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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유통비용이 48% 차지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1-24 10:28:20      ·조회수 : 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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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유통비용이 48% 차지 </font><font size=3 color=blue>

aT ‘2006년산 노지감귤 유통실태’조사…(上)유통비용은 </font>
2007년 01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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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산 노지감귤의 농가수취가 가운데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48.1%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지난달 제주지역 산지를 비롯해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등 생산지와 산지유통인, 생산자단체, 도·소매상 등을 대상으로 2006년산 노지감귤에 대한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AT에 따르면 지난해산 노지감귤의 평균 유통비용(서귀포→서울 가락동)은 소비자가격 ㎏당 2300원의 48.1%인 1106원으로 전년 45.3%에 비해 2.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농가수취가는 1194원으로 전년 1257원에 비해 63원 낮았다.

운송비와 포장재비, 선별비 등 직접비는 전년에 비해 감소한 반면 이윤이 증가했으며, 출하단계별로는 출하단계와 도매단계의 유통비용은 전년에 비해 각각 1.4%포인트, 0.1%포인트 감소한 반면 소매단계의 비용이 전년대비 4.3%포인트 증가했다.

노지감귤 유통비용은 2002년 57.6%에서 2003년 53.4%, 2004년 51.0%, 2005년 45.3%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2006년산은 소폭 증가했다.

유통경로별로 보면 ‘생산자→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소비자’ 경로의 경우 유통비용은 32.4%로 가장 낮고 소비자가격도 2100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나 농가수취가는 1420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생산자→산지유통인(상인)→도매상→소매상→소비자’ 경로의 유통비용은 53.6%로 가장 높았으나 농가수취가는 1067원으로 가장 낮았다.

결국 유통단계를 줄일 경우 중간마진폭이 줄어들면서 농가수취가가 높아지고 소비자가격은 하락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이익이 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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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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