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감귤 '햇살바람'을 키워라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5-26 08:34:49      ·조회수 : 3,991     

제주의 감귤류 공동브랜드인 '햇살바람'을 명품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농협과 농가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제주지역농협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강덕주)은 지난 24일 서귀포농협감귤거점유통센터에서 감귤류 10개 지역농협 조합장과 공선출하회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바람' 브랜드조직화 사업전략발표회'를 가졌다. 참여조합은 제주시, 애월, 하귀, 안덕, 중문, 서귀포, 효돈, 위미, 남원, 표선 농협이다.

'햇살바람'은 지난해 제주자치도가 명품 감귤브랜드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브랜드로, 제주의 햇살과 바람이 키운 우리 농산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사업전략발표회는 브랜드 조직화에 농가참여를 유도하고, 정예화된 공선출하회 육성으로 브랜드 파워와 시장 교섭력을 갖춘 규모화된 감귤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햇살바람' 브랜드 육성은 ▷통합마케팅 정착, 신규시장 개척 등 공동법인 조직역량 강화 ▷감귤류 주산지농협 공선출하회 중심으로 출하농가 정예화 추진 ▷브랜드 참여 주체별 역할 분담을 통한 농산물의 생산·상품화·마케팅·유통단계까지 일관된 시스템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 ▷유통업체가 신뢰하고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 파워와 시장 교섭력을 갖춘 규모화된 감귤류 대표 브랜드화 방향으로 추진된다.

농협 관계자는 "햇살바람이 농가조직화를 통한 브랜드로 육성돼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교섭력이 강화되고 안정된 판로가 확보되면 농업인 소득 보장이 기대된다"며 "농협 연합사업단에서도 햇살바람 브랜드 홍보와 판매확대를 위해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품 설명회, 대형유통업체 특판전, 신규 거래처 개척 등의 판로망 확충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미숙 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27 “설 다가오는데…” 과일 판매줄어 한숨 기획정보과 2015-02-13 3673
1526 감귤 택배 직거래가 불법?…현실 맞지 않은 ‘감귤조례’ 기획정보과 2015-02-12 3522
1525 설 연휴 앞두고 과일 값 폭락, 사과-배-감귤까지 다 떨어졌다 기획정보과 2015-02-12 3665
1524 [포토]"올 설 선물로 컬러 수입과일 어떠세요?" 기획정보과 2015-02-10 3632
1523 이마트, 설 과일세트 당도·크기 키운다 기획정보과 2015-02-10 3791
1522 수입과일 전문 쇼핑몰 베스토피아, 사이트 리뉴얼 오픈 이벤트 진행 기획정보과 2015-02-10 3908
1521 '혁신'에 걸맞은 감귤정책이 우선이다 기획정보과 2015-02-09 3331
1520 제주 감귤 농업의 효시 '역사의 고장' 서홍동, 재도약을 위하여! 기획정보과 2015-02-06 3718
1519 [기고]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15-02-03 3433
1518 설 대목 고품질 감귤 출하로 제값 받기를 바라면서 기획정보과 2015-02-03 3558
1517 제주개발공사 감귤가공 공장서 폐수 방류 기획정보과 2015-02-02 3714
1516 가공용감귤 대란에 감귤박도 처리난 기획정보과 2015-02-02 3915
1515 [열린광장]"제주농업 위기, 도정은 대책을 마련하라" 기획정보과 2015-01-30 3318
1514 “감귤보내기 등 대북 교류사업 재개 노력” 기획정보과 2015-01-28 3167
1513 감귤 수확 막바지 비상품 차단 주력 기획정보과 2015-01-27 3687
1512 레드향 서울판촉행사 성황…5000㎏ 판매 기획정보과 2015-01-27 5045
1511 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김혜숙 2015-01-26 3179
1510 농가 옥죄는 ‘풍년의 역설’, 언제까지… 기획정보과 2015-01-26 3403
1509 감귤은 ‘정치작물’이다 기획정보과 2015-01-23 3110
1508 제주감귤·월동채소 소비자 공략 기획정보과 2015-01-22 325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