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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유통명령 내달 10일께 발령될 듯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02 18:02:05      ·조회수 : 2,679     

<p><b><font size="4">감귤유통명령 내달 10일께 발령될 듯</b> </font></p>
<font color="#666666"><font size ="3">도, “9,10번과 못막을 땐 수급불안”…대중앙 절충 강화</font color="#666666">
제주타임즈 9/30 정흥남 기자</font>
<font size = "3">10월 15일 올해산 노지감귤 극조생 출하를 앞두고 감귤유통명령제

재도입 문제가 초미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전체 생상량만을 기준으로 ‘수급불안’

문제를 거론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감귤유통명령제의 전제 조건으로 농림부가 제시하고 있는 ‘현저한 수

급불안’문제와 관련, 이같이 강조한 뒤 “감귤생산량이 전체적으로 적정생산량에 근

접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비상품 감귤 생산량이 많을 때는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림부는 올해 상품용으로 출하가 가능한 노지감귤은 42만6000t으로 적정 상품수요

량 43만t 보다 적어 유통명령제 재도입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림부는 이같은 이유로 감귤이 시장에서 ‘현저한 수급불안의 우려’가 없는데

도 많은 과일 가운데 유독 감귤품목만 시장질서를 ‘인위적으로 통제’하는 유통명령

제를 도입하는 것은 타과일과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산 극조생 감귤출하를 2주일 앞둔 현재까지 유통명령제 도입문제로

농림부와 제주도간 보이지 않은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 2003년이후 최근 3년간 상품용 감귤 유통량은 평균 42만8000t, 비상품용 유

통량은 12만t 정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들 비상품용 감귤이 시장에 유통될 경우 공

급과잉으로 인한 유통혼란이 발생하면서 현저한 수급불안이 초래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제주도는 특히 도매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5,6번과 보다 50%이상 가격이

떨어지는 7.8번과 비율이 전체 상품용 감귤의 43.9%까지 치솟아 9,10번의 시장진입

을 막아야 할 필요성이 더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맛이 떨어지고 부피과가 많아 가공용으로 처리돼야 할 비상품

대과(9,10번과)가 시장에 상품용으로 유통될 경우 소비자들이 감귤을 외면, 수입오

렌지 등 타과일을 선호하게 돼 전체적으로 감귤의 시장적체와 수급불안을 초래, 현

저한 수급불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올해산 극조생 출하

이전에 유통명령제가 발령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고 했다.

이와관련 박규헌 제주도 감귤정책과장은 29일 “10월 10일을 전후해 유통명령제가

발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서 “농림부도 내부적으로는 제주 실정을 충분히 파

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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