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류 품목별 우선순위 전략 시급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25 12:05:12      ·조회수 : 2,458     

<p></p>
<b><font size="5">감귤류 품목별 우선순위 전략 시급 </font></b>

<font size="4" color="blue">한미FTA 5차협상 개방안 가늠 분수령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24 김태형 기자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5차 협상에서 양국간 농산물 시장 개

방안 협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감귤류에 대한 품목별 우선순위 전략이 시

급해지고 있다.

현재 감귤류 품목에 대한 협상 제외가 유동적인 상황과 미국 현지의 감귤류 생산 변

화 추이를 감안, ‘선택과 집중’ 차원의 협상 전략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다음달 4일부터 미국 몬태나주에서 열리는 한미 FTA 5차

협상인 경우 농산물 시장 개방안을 가늠짓는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다.

제주도는 이와 맞물려 감귤류 협상품목 제외를 건의하고 있다. 하지만 오렌지, 맨더

린, 그레이프프루트, 레몬, 라임 등의 신선 감귤류와 이들 과일별 주스류 등 개별 협

상 품목만 24개에 이르고 있어 전 품목의 협상 제외가 가능할지 의문시되고 있다.

이들 품목은 현재 관세율에 있어 레몬 30%, 오렌지 50%, 오렌지주스 54%, 맨더린

144% 등으로 달리 적용받는가 하면 수입물량도 품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로볼때 본격적인 협상을 앞둬 수입 확대에 따른 감귤 피해도가 큰 개별 품목에 대

한 세부 분석자료를 점검, 품목별 우선순위를 정하는 전략 마련이 설득력있게 제기

되고 있다.

특히 민감품목 지정에도 일정부분 수입쿼터량을 정하는 저율관세할당(TRQ) 문제

가 남아있는데다 최근 미국 오렌지 산지에서 맨더린 재배를 늘리고 있는 현지 상황

을 고려, 효율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감귤 전문가들은 “오렌지와 맨더린, 오렌지주스 등은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들 품목에 우선순위를 두는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도 제주도에 협상 우선순위 품목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것으로 알려져 주

목된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29 월요포커스]긴 설연휴 민심 들여다보니 기획정보과 2015-02-23 3604
1528 비상품 감귤 유통 악순환, 언제쯤 끝날까 기획정보과 2015-02-17 3981
1527 “설 다가오는데…” 과일 판매줄어 한숨 기획정보과 2015-02-13 4041
1526 감귤 택배 직거래가 불법?…현실 맞지 않은 ‘감귤조례’ 기획정보과 2015-02-12 3854
1525 설 연휴 앞두고 과일 값 폭락, 사과-배-감귤까지 다 떨어졌다 기획정보과 2015-02-12 4067
1524 [포토]"올 설 선물로 컬러 수입과일 어떠세요?" 기획정보과 2015-02-10 4011
1523 이마트, 설 과일세트 당도·크기 키운다 기획정보과 2015-02-10 4267
1522 수입과일 전문 쇼핑몰 베스토피아, 사이트 리뉴얼 오픈 이벤트 진행 기획정보과 2015-02-10 4297
1521 '혁신'에 걸맞은 감귤정책이 우선이다 기획정보과 2015-02-09 3776
1520 제주 감귤 농업의 효시 '역사의 고장' 서홍동, 재도약을 위하여! 기획정보과 2015-02-06 4098
1519 [기고]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15-02-03 3877
1518 설 대목 고품질 감귤 출하로 제값 받기를 바라면서 기획정보과 2015-02-03 3976
1517 제주개발공사 감귤가공 공장서 폐수 방류 기획정보과 2015-02-02 4183
1516 가공용감귤 대란에 감귤박도 처리난 기획정보과 2015-02-02 4314
1515 [열린광장]"제주농업 위기, 도정은 대책을 마련하라" 기획정보과 2015-01-30 3588
1514 “감귤보내기 등 대북 교류사업 재개 노력” 기획정보과 2015-01-28 3685
1513 감귤 수확 막바지 비상품 차단 주력 기획정보과 2015-01-27 4191
1512 레드향 서울판촉행사 성황…5000㎏ 판매 기획정보과 2015-01-27 5391
1511 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김혜숙 2015-01-26 3602
1510 농가 옥죄는 ‘풍년의 역설’, 언제까지… 기획정보과 2015-01-26 378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