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감귤 잘 나간다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1-23 09:18:51      ·조회수 : 3,012     

<b><font size=5>
연일 최고가 경신…10㎏ 상자당 15,400원 호가</font>

2006.01.22(월) 한라일보
<font size=3>
2006년산 노지감귤 처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도시 도매시장에서 감귤경락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와 제주농협본부에 따르면 17일 현재 2006년산 노지감귤 처리실적은 상품용 31만9천5백43톤, 가공용 10만5천6백6톤, 수출 2천5백9톤, 군납 6백35톤 등 42만8천2백93톤으로 생산예상량 57만톤의 75.1%를 처리했다. 이같은 처리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65%에 비해 10%포인트 높은 처리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상품 출하량은 32만2천6백87톤으로 출하계획량 43만톤의 75%를 처리했다. 이 가운데 농협계통 출하량은 15만7천4백30톤으로 상품 출하계획량의 48.8%를 차지하고 있다.

 2006년산 노지감귤 처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서울 등 전국 7개 대도시 경매시장에서의 감귤경락가격이 연일 호가하고 있다.

 지난 3일 10㎏ 상자당 평균 경락가격은 1만3천3백원으로 연초 산뜻하게 출발하여 6일까지 1만3천원대를 유지했다. 이후 출하물량이 늘어나면서 다시 1만1천~1만2천원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14일에는 평균경락가가 1만3천1백원으로 또 다시 1만3천원대에 진입한 후 16일 1만3천5백원, 17일 1만3천9백, 18일에는 1만4천4백원으로 1만4천원대에 진입했다.

 또 19일에는 1만5천원, 20일에는 1만5천4백원에 경락돼 1만5천원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하루 평균 출하량은 4천톤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경락가격은 2006년산 노지감귤 출하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인데다 설특수가 기다리고 있어 감귤가격은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연말 저장에 들어갔던 감귤 중에서 부패과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패과와 상품의 격리, 부패과 시장출하 차단이 감귤 호가형성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font>

고대용기자 dyko@hallailbo.co.kr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29 월요포커스]긴 설연휴 민심 들여다보니 기획정보과 2015-02-23 3581
1528 비상품 감귤 유통 악순환, 언제쯤 끝날까 기획정보과 2015-02-17 3977
1527 “설 다가오는데…” 과일 판매줄어 한숨 기획정보과 2015-02-13 4035
1526 감귤 택배 직거래가 불법?…현실 맞지 않은 ‘감귤조례’ 기획정보과 2015-02-12 3831
1525 설 연휴 앞두고 과일 값 폭락, 사과-배-감귤까지 다 떨어졌다 기획정보과 2015-02-12 4048
1524 [포토]"올 설 선물로 컬러 수입과일 어떠세요?" 기획정보과 2015-02-10 4004
1523 이마트, 설 과일세트 당도·크기 키운다 기획정보과 2015-02-10 4247
1522 수입과일 전문 쇼핑몰 베스토피아, 사이트 리뉴얼 오픈 이벤트 진행 기획정보과 2015-02-10 4274
1521 '혁신'에 걸맞은 감귤정책이 우선이다 기획정보과 2015-02-09 3748
1520 제주 감귤 농업의 효시 '역사의 고장' 서홍동, 재도약을 위하여! 기획정보과 2015-02-06 4079
1519 [기고]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15-02-03 3849
1518 설 대목 고품질 감귤 출하로 제값 받기를 바라면서 기획정보과 2015-02-03 3954
1517 제주개발공사 감귤가공 공장서 폐수 방류 기획정보과 2015-02-02 4171
1516 가공용감귤 대란에 감귤박도 처리난 기획정보과 2015-02-02 4294
1515 [열린광장]"제주농업 위기, 도정은 대책을 마련하라" 기획정보과 2015-01-30 3560
1514 “감귤보내기 등 대북 교류사업 재개 노력” 기획정보과 2015-01-28 3650
1513 감귤 수확 막바지 비상품 차단 주력 기획정보과 2015-01-27 4173
1512 레드향 서울판촉행사 성황…5000㎏ 판매 기획정보과 2015-01-27 5383
1511 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김혜숙 2015-01-26 3589
1510 농가 옥죄는 ‘풍년의 역설’, 언제까지… 기획정보과 2015-01-26 376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