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1등감귤' 제값받기 총력전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9-10-23 19:04:19      ·조회수 : 2,937     

'1등감귤' 제값받기 총력전
당산비 좋아 품질도 최고… 수급관리 관건

道, 비상품 유통 차단 전방위 활동 전개


NewsAD제주자치도가 1등 과일로써 감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감귤 제값받기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에 대한 품질조사 결과 당산비가 2년 연속 최고 수치인 '10'을 기록하는 등 당도와 신맛의 비율이 높아 맛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자치도는 이에따라 품질과 유통관리, 그리고 비상품 감귤 차단에 만전을 기해 제값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지난 8월 착과량 조사결과 67만6000톤에 달함에 따라 그동안 적정생산 58만톤을 유지하기 위해 열매솎기 등으로 9만6000톤을 감산했다.

도는 또 이달말까지 고품질 생산관리를 위해 농가 자율적으로 불량감귤을 수상선과 하는 등 추가적으로 폐기하는 감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적정 처리를 위해 도외 상품 출하 40만톤, 수출 1만톤, 군납 2000톤, 북한보내기 1만2000톤, 택배를 포함한 도내소비 4만6000톤 등 47만톤을 관리하고 가공용으로 11만톤을 처리하기로 했다.

도는 고품질 감귤 시장 출하만이 제값받기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부분에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실제 도는 사과와 배, 단감 등 타 경쟁과일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해 수확후 충분한 예비저장과 선과장에서의 철저한 선별, 미숙 조생감귤 강제 착색행위 등을 강력 지도·단속키로 했다.

또 도는 공급 확대를 위해 수출과 군납 그리고 북한보내기를 통해 소기의 처리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출하 조절을 위해 감귤출하연합회의 출하 및 가격정보 제공기능을 강화하고 도매시장 가격 홈페이지 게재와 문자정보 서비스발송 대상자를 확대키로 했다.

도는 비상품 단속반을 통해 적발되는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법에 규정된 가장 높은 책임을 묻기로 했다.

다만 수출과 군납, 북한보내기 등을 통한 소비 목표 달성 여부가 적정 처리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강성근 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맛이 일단 좋은 만큼 물량조절과 품질관리 만 선행된다면 올해산 노지감귤도 제값받기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일보 2009. 10.23.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07 제주 월동채소 소비촉진 판촉행사 및 김포공항 스크린 영상 홍보 총무기획부 2024-12-20 495
2106 전국 주요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워크숍 총무기획부 2024-12-16 509
2105 2024 감귤데이 기념행사 총무기획부 2024-12-04 542
2104 제주월동 채소 활용 요리 유튜브 홍보 총무기획부 2024-12-02 531
2103 제주감귤 소비촉진 판촉행사 총무기획부 2024-11-21 518
2102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부스 홍보 총무기획부 2024-11-20 465
2101 제8회 밭담축제 부스 홍보 총무기획부 2024-11-05 425
2100 기후위기 속 역대급 제주감귤 피해 … 열매 5개 중 1개 떨어져 감귤부 2024-09-26 1123
2099 [KBS 뉴스7_대담] 전국 최초 '농산물수급관리센터' 가동 총무기획부 2024-05-31 1370
2098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문 열어, 생산량 조절 가능할까? 총무기획부 2024-04-24 1540
2097 농작물 수급 관리되나 총무기획부 2024-04-24 1314
2096 제주 농업, 디지털 과학영농으로의 대도약 1 총무기획부 2024-04-23 1296
2095 갑작스런 대체작물 변경 농민 강력 반발 1 총무기획부 2024-04-22 1494
2094 감귤의무자조금, 만감류 할인 지원 1 기획정보과 2024-04-08 1189
2093 ‘물가안정’ 납품단가 지원, 만감류는 제외…감귤농가 뿔났다 1 기획정보과 2024-04-08 1042
2092 ‘물가안정’ 납품단가 지원, 만감류는 제외…감귤농가 뿔났다 1 기획정보과 2024-04-04 1043
2091 한·칠레 FTA 20년, 농가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아직 끝나지 않았다 1 기획정보과 2024-04-02 1500
2090 국내 육성 만감류 신품종 보급 ‘속도’ 1 기획정보과 2024-04-02 1174
2089 역대급 겨울장마에 참외 수박 등 과채류 농사 대흉작...타는 농심 1 기획정보과 2024-03-29 780
2088 "감귤값 작년보다 2.5배↑"…생산자물가, 석달째 '상승' 1 기획정보과 2024-03-22 112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