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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기조 속 국내·외 불확실성 변수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8-28 10:26:51      ·조회수 : 2,853     

회복 기조 속 국내·외 불확실성 변수
3분기 제주경제 전망
제주일보 8/26 신정익 기자
제주 지역경제는 3분기에도 농산물 출하 및 관광산업 등이 신장세를 지속하고 소비도 회복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국제유가의 오름세와 경제주체들의 심리 악화 등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유가상승에 따른 각종 물가인상 압박과 경제주체들의 심리 위축에 따른 소비 부진, 기업의 투자 위축 등이 지역경제 회복에 그림자를 드리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가 최근 도내 기업체 및 협회, 금융기관, 전문가그룹 등 총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해 25일 내놓은 ‘최근의 제주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올 2분기중 제주지역 경제는 제조업이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소비가 회복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투자활동이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관광수입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 제주본부는 3분기 제조업 생산은 음식료품의 경우 생수와 소주 등의 중심으로 신장세가 확대되고 전분기 부진했던 감귤농축액 및 축산물 가공품의 매출도 증가세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민간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레미콘 발주 물량 축소 등으로 비금속광물제품의 업황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하우스감귤 및 양파의 경우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수산물은 갈치어획 부진과 고유가 부담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업은 기상악화와 원화강세, 저가 해외관광상품 출시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5일제 사업장 확대, 저가항공기 운항 등의 호재로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관광관련 사업체수 증가 등으로 인한 가격할인 등 과당경쟁으로 체감경기는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소비부문의 경우 대형매장과는 달리 도내에 기반을 둔 대부분의 중·소형매장 및 재래시장의 업황은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설업은 민간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침체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부문 토목공사 발주 물량에 따라 부침이 갈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은 제조본부 관계자는 “3분기 제주 지역경제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국제유가의 동향과 지역 경제주체들의 심리 악화 등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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