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위기의 제주감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03 13:26:02      ·조회수 : 2,330     

<p></p>
<font size="5"><b>위기의 제주감귤 </b></font>

<font size="3">제민일보 11/2 김철웅 기자

경락가격 9000원대 추락 이틀째 허우적, 비상품 거래 근절 안돼 가격 하락 주범

노지감귤의 10㎏당 경락가가 다시 9000원대로 추락, 이틀째 허우적거리고 있는 가운

데 육지부 유사시장에선 비상품 감귤의 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지는등 감귤이 위기

를 맞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육지부 도매시장에서의 감귤 10㎏당 경락

가격은 지난 1일 9900원을 기록, 지난 19일 9400원이후 13일만에 1만원대가 붕괴된

가운데 2일엔 다시 9000원으로 더욱 떨어졌다.

소비위축으로 중도매인들이 재고과다에 따른 부담으로 적극적인 매입을 꺼리고 있

으나 지난주 좋았던 가격 등의 영향으로 1일 출하물량이 3000t을 넘어서는등 공급

과잉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공식적인 출하량에 더해 비상품 감귤까지 단속망을 피해 빠져나가 육지부 유

사시장에서 버젓이 거래되면서 전체적인 공급량 증가와 함께 상품성 저하의 주범이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전국 유사시장을 대상으로 비상품 감귤 유

통실태 및 현지지도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 일대에서만 5건(4700㎏)의 비상품 감귤

거래현장을 적발했다.

서귀포시 법환동 G청과는 감귤 75상자를 품질검사원의 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25상

자는 9번과와 혼합 출하했다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적발됐다.

또 경기도 구리시 소재 3개 도매업체는 감귤을 선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하다 적

발되는 등 경기도 일대 유사시장에서 비상품 감귤 유통이 공공연한 것으로 드러났

다.

이처럼 감귤유통조절명령이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유사시

장 등에는 비상품 감귤에 대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면서 감귤가격 지지에 악

재가 되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67 제주감귤 해외시장 넓힌다 기획정보과 2011-08-20 2941
1266 감귤 조수입 7000억 열매솎기에 달려 있다 기획정보과 2011-08-18 2864
1265 친환경노지감귤원 지원사업 효과 기획정보과 2011-08-18 2568
1264 “감귤부산물 건조시설 지체상금 과다” 기획정보과 2011-08-01 3143
1263 귀농이야기 - 감귤농사 이인호·김연화 부부 기획정보과 2011-08-01 2862
1262 감귤휴식년제 뒷심 필요하다 기획정보과 2011-07-28 2710
1261 극조생 하우스감귤 ‘당도’‘때깔’ 좋아진 비결은? 기획정보과 2011-07-28 2825
1260 국내산 냉이ㆍ토마토 美 수출길 열려 기획정보과 2011-07-22 3218
1259 기후변화와 감귤 생리낙과 기획정보과 2011-07-21 3263
1258 개성으로 감귤의 새 역사를 창조하자 기획정보과 2011-07-20 2786
1257 감귤 만감류 전환·유통시설 현대화 등 필요 기획정보과 2011-07-20 2744
1256 감귤 求償무역 적극 추진해야 기획정보과 2011-07-15 3063
1255 노지감귤 군납 감소세 유통처리 한계 기획정보과 2011-07-15 2840
1254 감귤 군납 확대 건의 기획정보과 2011-07-15 3184
1253 2011 제주감귤국제마라톤 참가신청 접수 기획정보과 2011-07-11 3088
1252 감귤 초콜릿·쿠키 말레이시아 공략 기획정보과 2011-07-11 2702
1251 사회봉사자, 감귤 적과 작업 기획정보과 2011-07-10 2555
1250 제주감귤농협, 농식품 마케팅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기획정보과 2011-07-08 2785
1249 "감귤산업 지나친 지원" 논란 이승하 2011-07-04 2756
1248 제주감협 중문지점, 고품질 감귤 결의대회 기획정보과 2011-06-28 338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