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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초기 감귤 가격 급락 ‘비상’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19 10:17:46      ·조회수 :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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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출하초기 감귤 가격 급락 ‘비상’ </fon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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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 color="blue">경락값 1만원대 이하로 떨어져 </font>

</font>제주일보 10/19 신정익 기자

올해산 노지감귤 경락가가 출하초기부터 ‘이상조짐’을 보이면서 출하량 조절과 품질

관리에 당국과 농가들의 노력이 모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극조생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최근의 가격이 적정선을 유지하지 못할 경

우 다음달부터 본격화되는 노지감귤 가격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

고 있다.

18일 출하연합회와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 따르면 이날 대도시 공판장

에서 형성된 노지감귤 경락가는 10㎏상자당 9300원에 그쳐 전날 1만원대 밑으로 떨

어진 후 하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락가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무려 32.6%나 낮은 것이다. 올해산 노지감

귤 경락가는 지난 12일 1만 3500원, 13일 1만 3200원, 14일 1만 3700원, 15일.16일 1

만 2500원 등으로 소폭 내림세를 보였으나 17일 급기야 9900원으로 떨어진 후 18일

9300원으로 전날보다 더 하락했다.

이처럼 초기 경락가가 맥을 못 추는 것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저

장성이 약한 극조생 가운데 일부 부패과가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관리도

미흡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추석 대목이 지나 과일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하우스감귤이 함께 출하되면서 불가

피하게 경합을 벌이는 것도 가격약세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출하초기인데다 하우스감귤도 이달말까지는 출하

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하물량을 줄이고 품질관리에 더욱 주력해야 한

다”면서 “출하초기 적정 가격수준을 유지해야 본격적으로 출하기 이뤄지는 내달에

도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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