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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제주 감귤 제값받기 협력 다짐</fon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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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 color="blue">도·감귤협의회, 중도매인 대표 초청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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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농민신문 11/3 강영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가 10월29일 제주시 한화리조트에

서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감귤유통 활성화를 다짐했다.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유삼재) 조합장 53명을 초청해 이뤄진 이날 워크

숍은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 등의 강연에 이어 제주감귤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

력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중도매인 조합 대표와 도 내 농협

조합장 간 만남을 통해 제주 감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감귤이 제값을 받

을 수 있도록 상호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강희철 제주감귤협의회장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고품질 감귤 생산 지

도와 유통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중도매인 조합에서도 제주 감귤이 국내 최고의 과

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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