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크기따라 경락가 명암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09 12:14:41      ·조회수 : 3,642     

<p></p>
<b><font size="5">감귤 크기따라 경락가 명암 </font></b>

<font size="4" color="blue">4·5번과, 8번과 보다 최고 137% 비싸…소과 선호현상 뚜렷 </font>

<font size="3" 제주일보 11/9 신정익 기자

올해 출하되고 있는 노지감귤의 경우 크기별로 경락가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

다.

이에 따라 수확 및 선별, 출하과정에서 이 같은 소비시장의 선호도를 분석해 높은 가

격을 받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등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과 강서시장을 비롯

해 부산 엄궁동, 인천 구월동, 경기 구리, 대전 오정동, 광주 각화동, 대구 북구 등 전

국 주요 공영도매시장을 통해 경매가 이뤄진 올해산 노지감귤 경락가가 상품과인

2~8번과별로 상당한 가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서울 가락동의 경우 올해산 노지감귤의 출하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이달들어 지

난 7일까지 경락된 감귤의 크기별 가격은 4번과와 5번과가 10㎏상자당 평균 1만

22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가장 가격이 낮은 8번과의 8000원에 비해서는 52.5%(4200원), 올해 전체 평균

경락가 1만 605원보다 15% 높은 수준이다.

4, 5번과에 이어 2번과(1만 700원), 6번과(1만 200원), 7번과(1만 100원) 등의 순으

로 경락가가 높게 나왔다.

이 같은 경락가 추이는 다른 공영 도매시장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4, 5번

과와 8번과의 경락가 격차는 시장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인근인 경기 구리 도매시장의 경우 5번과(1만 2100원), 4번과(1만 2000원)의 평

균 경락가는 8번과(7200원)에 비해 68.1%나 높았다. 특히 서울 강서시장내 한 도매

법인은 4번과의 경우 1만 7300원에 경락가가 형성됐으나 8번과는 7300원에 그쳐 4번

과의 가격이 무려 137%(1만원)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은 감귤의 크기를 기준으로 선호도를 매길 경우 4, 5번

과에 대해 ‘귀한 대접’을 하는데 이어 2, 3번과 등의 순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대과

보다는 소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보다 지방 도매시장의 경우 7, 8번과 등 비교적 대과비율이 높아 전체

적인 가격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89 제12차 감귤 북한보내기 선적 기획정보과 2010-02-22 2955
1088 감귤에서 '인공피부' 소재 개발 기획정보과 2010-02-22 2698
1087 道, 감귤하우스 401억 지원 대상자 확정 기획정보과 2010-02-22 2464
1086 고품질 감귤 생산 간벌 필수 기획정보과 2010-02-22 2476
1085 무농약 감귤 생산사업 추진 기획정보과 2010-02-12 2491
1084 서귀포시, 농약대신 미생물로 병충해 방지, 무농약 감귤 도전 기획정보과 2010-02-12 2620
1083 감귤박물관, 온주감귤 및 향토재래귤 보호수 사진전 개최 기획정보과 2010-02-12 2887
1082 친환경감귤 생산 위한 미생물 배양시설 지원 기획정보과 2010-02-12 2643
1081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 시설 38억원 투자 기획정보과 2010-02-12 3322
1080 감귤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기획정보과 2010-02-12 3364
1079 서귀포지역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호응 기획정보과 2010-02-12 2483
1078 제주 감귤껍질로 천연파마제 개발 기획정보과 2009-11-23 3215
1077 "노지감귤 처리방안 상호 협력키로" 기획정보과 2009-11-23 3340
1076 감귤껍질 활용 축산농가 소득향상 추진 기획정보과 2009-11-11 3462
1075 "감귤 북한 보내기 계속 추진을" 기획정보과 2009-11-11 3285
1074 제주감귤 군납 확대 '청신호' 기획정보과 2009-11-11 3258
1073 감귤 뷰티·테라피사업 탄력 기획정보과 2009-11-11 2808
1072 감귤시험장 김용호씨'마르퀴스 후즈 후' 등재 기획정보과 2009-11-11 2902
1071 제주 감귤, 과거 100년과 미래 100년 기획정보과 2009-11-11 2950
1070 "제주감귤 세계적 상품화 이뤄낼 것" 기획정보과 2009-11-11 306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