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불량감귤 열매솎기 동참을 바라며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8-09-17 09:19:31      ·조회수 : 3,514     

"감귤은 남원읍의 생명산업이다"고 다들 얘기합니다. 이는 남원읍 지역에서 감귤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표현이며, 감귤산업은 관광산업과 더불어 남원읍 경제의 근간으로 1차 산업 중에서도 단일품목 감귤이 차지하는 비중이 100%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원읍은 지난 2007년까지 3년간 매년 2000억원대 감귤 조수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 상품을 생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감귤 풍년으로 인해 감귤 값이 하락하였으며, 감귤 판로에도 상당한 어려움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감귤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남원읍은 지역경제가 상당히 침체되었으며, 고유가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은 점점 어려운 실정입니다.

남원읍의 감귤 재배면적은 5078ha로 도 전체 감귤 재배 면적의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감귤 작황은 지난해 과잉생산으로 인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도 전체적으로 50여만t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귤이 적게 열림에 따라 그만큼 대과 등 불량과도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에 우리읍에서는 오는 9월부터 감귤 수확 때까지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상황실을 운영하여 감귤열매솎기를 강력 추진하여, 감귤 제값 받기를 실현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자합니다.

금년도부터는 행정 주관이 아닌 농가 자율 추진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가 자율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이를 통해 범읍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농가에서는 저급품 생산은 소비자의 외면 속에 감귤산업의 침체를 재촉하는 길임을 깨닫고, 내가 먼저 열매솎기를 실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감귤재배농가에서는 상품과를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남원감귤의 이미지를 높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비상품 감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 위해서는 비상품 감귤을 농장에 자율폐기하고, 비상품 감귤의 유통을 감시하고 제보해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적정 감귤소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고품질 감귤을 소비자에게 공급해야합니다. 열매솎기, 비상품 감귤 자율폐기, 비상품 감귤 유통사례 제보 등 남원읍과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해 봅니다.

<제민일보 기고 : 서귀포시 남원읍장>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65 [나의 생각] 농산물 절도 없는 세상을 위하여 기획정보과 2009-10-26 2935
1064 '1등감귤' 제값받기 총력전 기획정보과 2009-10-23 2921
1063 감귤 제값받기에 ‘올인’ 기획정보과 2009-10-23 2742
1062 제주농협 광화문 광장서 감귤소비 홍보 기획정보과 2009-10-21 2812
1061 비상품 감귤 적발 기획정보과 2009-10-21 2610
1060 과일 풍년 감귤 품질관리 요구 기획정보과 2009-10-21 2671
1059 감귤 해상물류비 지원 “감감” 기획정보과 2009-10-21 2639
1058 돈 버는 감귤을 만들자 기획정보과 2009-10-21 2335
1057 소비자는 불량 감귤에 속지 않는다 기획정보과 2009-10-21 2863
1056 최고품질 극조생 노지감귤 생산…농가소득 3배 증가 기대 기획정보과 2009-10-14 3282
1055 일부 농가.상인 일그러진 양심, 농.감협 안이한 자세 기획정보과 2009-10-14 2858
1054 모노레일 이용 감귤 자동운반기 개발 ‘주목’ 기획정보과 2009-10-07 4023
1053 감귤안정직불제홍보 기획정보과 2009-02-13 3418
1052 명품감귤, 빛으로 확실하게 골라낸다! 기획정보과 2009-02-02 3577
1051 감귤 열매솎기로 비상품 감귤생산 Zero화 도전 기획정보과 2008-09-17 3949
불량감귤 열매솎기 동참을 바라며 기획정보과 2008-09-17 3514
1049 감귤 제값받기 열매솎기에 달렸다 기획정보과 2008-09-17 3688
1048 올해산 감귤 51만 2천톤 예상 기획정보과 2008-09-01 3712
1047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 본격 시동 기획정보과 2008-08-05 3093
1046 감귤 피복재배 지원사업 강화 기획정보과 2008-08-05 362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