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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주감귤 홍보 한마당을 보며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29 11:22:05      ·조회수 :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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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기고] 제주감귤 홍보 한마당을 보며 </font>

<font size="3">정은실 / 참 정치를 여는 여성연대 사무국장

지난 17일부터 3일간 최대 소비시장인 서울의 청계천 광장에 제주 감귤 마을이 조성

됐다. 초가 부스와 도세기, 말, 돌하르방에 감귤 3만5000개를 입혀 홍보를 위한 한

마당으로 독특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소비자와 더불어 제주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보며 제주특별자치도에 걸맞는 비

전, 조화, 균형을 예측하고 수용한 혁신적인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서울특별시는 제주도민을 위해 청계광장에 시설물을 최초로 설치 할 수 있도

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 청계광장은 환경친화적으로 거듭나면서 다양한 면모를 보이는 매력적인 도시

가 됐다. 품위와 격조를 지닌 독특함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하루 인파 50만 이상이 관람과 사진 촬영을 하며 그들의 문화적 자부심

에 제주 민속이 어우러진 훌륭한 시간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감귤소비홍보에 대한 호소력은 절규로 이어지고. 서울특별시

장의 제주감귤홍보는 소비자들이 마음을 아름답고 흐뭇하게 나누는 장을 만들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의 참석을 지켜보며 필자는 이처럼 큰 관심으

로 지켜보는 이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제주를 자랑스럽게 뽐낼 수 있는 좋은 품질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자리였다.

이후 자정이 넘어 가락동 공판장 현황을 둘러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판장은 밀려

드는 과일로 장사진을 이루고 각각의 과실 포장에는 품질인증 마크가 눈에 띄게 많

았다. 특히 품질인증 딸기 출하가 한창 이었다. 소액으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

록 돼있는 과실류들을 보며 과연 제주감귤의 포장단위가 이대로 좋을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 한 경매장에 쌓여 있는 감귤상자를 들추어 썩어가는 감귤과 덜 익은 감귤을 보며

감귤경쟁력 강화 혁신단과 관계공무원은 앞다퉈 비상품 감귤을 골라 감추기에 급급

했다.

감귤 품질인증 마크는 단 한곳만이 부착돼 있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장사에는 상도가 있어야 한다. 고품질이라는 추상적 공감대

를 형성하기보다 고품질을 만들어내기 위한 제도 개선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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