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가온재배 포기농가 줄어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1-30 10:41:06      ·조회수 : 2,723     

<b><font size=5>

감귤 가온재배 포기농가 줄어
</font>
2007년 01월 29일 (월) 제주일보

<font size=3>
기름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하우스 감귤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예년에 비해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형) 최근 하우스 감귤을 재배하는 114농가, 50㏊에 대해 올해 가온시기와 면적, 재배 의향 등을 조사한 결과 가온을 포기한 면적은 전체 6% 수준인 3㏊로 조사됐다.

이를 제주지역 전체 재배 면적인 386.9㏊와 비교할 때 가온을 포기하는 면적은 약 23㏊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는 게 서귀포농업기술센터의 설명이다.

이는 2004년 23.2㏊, 2005년 38.4㏊ 지난해 43.3㏊ 등 하우스 감귤 재배를 포기하는 면적이 매년 증가세를 보여 온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가온을 포기하는 면적이 다소 줄어든 이유는 유류비 부담이 적지는 않지만 10a(약 300평) 소득이 400여 만원으로 350만원 수준인 한라봉과 270만원 수준인 참다래에 비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상당수 농가가 하우스 감귤 재배에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다른 작목으로 전환하는데 따른 경제적 부담도 가온을 포기하는 농가가 감소하는 원인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가온 시기는 오는 5월과 6월 중에 출하는 목표로 하는 극조기 또는 조기가온 면적은 173.8㏊로 지난해보다 약 9%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font></b>송경훈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987 “감귤, 쌀과 동등하게 협상해야” 기획정보과 2007-03-29 2833
986 “감귤 개방 안 된다”…삭발 투쟁 기획정보과 2007-03-29 2463
985 사채에 짖눌린 ‘제주농가’ 기획정보과 2007-03-29 2958
984 감귤, 한미 FTA 협상 ‘벼랑끝’ 기획정보과 2007-03-29 2878
983 올 감귤 계약출하 확대 기획정보과 2007-03-29 3266
982 제주농협 한라봉 차별화 ‘시동’ 기획정보과 2007-03-29 2905
981 감귤원 간벌 목표량 조기달성 박차 기획정보과 2007-03-22 2452
980 화훼 등 시설농가 영농비 ‘비상’ 기획정보과 2007-03-22 2583
979 FTA 저지 단식농성 확산 기획정보과 2007-03-22 2883
978 감귤원 간벌 마무리 위해 예산 긴급 지원 기획정보과 2007-03-22 2352
977 감귤 경쟁력 강화 사업 확대 기획정보과 2007-03-22 2751
976 한미FTA 협상 중단 촉구 단식농성 기획정보과 2007-03-22 2797
975 FTA 타결 모색, 감귤 분수령 기획정보과 2007-03-22 2455
974 노지감귤 값 막판 고공세 기획정보과 2007-03-20 3486
973 패드(fad)의 추방 기획정보과 2007-03-20 2913
972 감귤 협상 제외 ‘살얼음판’ 기획정보과 2007-03-20 2915
971 노지감귤값 강세 지속…만감류도 동반 상승 기획정보과 2007-03-20 2713
970 <나의의견>제주감귤산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기획정보과 2007-03-20 2685
969 노지감귤 출하 조절 '이번 만큼만' 기획정보과 2007-03-20 2589
968 감귤류 보호 불투명 기획정보과 2007-03-20 294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