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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나오는 오렌지는 되고 감귤은 안된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13 09:57:00      ·조회수 : 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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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병해충나오는 오렌지는 되고 감귤은 안된다?</fon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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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 color="857375">김우남 의원, “미국산 오렌지에서 공팡이병 계속 검출” 제기</font>
<font size="3">이슈제주 10/12 김정호 기자

한미 FTA 협상에서 제주감귤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2004년 수입이

재개된 미국산 오렌지에서 곰팡이병이 계속 검출되고 있고, 이에 대한 수입금지 조

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재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의견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의원(열린우리당, 제주시 을)이 농

림부로부터 제출받은 ‘오렌지 검역현황’ 자료를 분석해 제기했다.

실제로 오렌지 수입재개 이후 지난해에만 총 47건의 셉토리아균이 적발됐고, 이중

약정에서 집중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지역인 툴레어(Tulare) 및 프레스노(Fresno)

카운티 산이 무려 83%(39건)를 차지해 검역규정이 전혀 제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더욱이 검역대상지가 아닌 케른(Kern)과 샌버나디노(San Bernadino) 카운티 등에

서도 균이검출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농림부의 수입금지 조치는 이루지지 않고 있

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미2차기술협의를 통해 오렌지 검역을 대폭 강화시켰다

고 발표했으나 여전히 툴레어와 프레스노 두 지역에 한해서만 강화된 규정을 적용시

키고 있어 신규 발생지역들은 강화된 검역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상태다.

반면 지난 2002년 궤양병 발생으로 수출이 중단된 감귤의 경우 현재까지도 수출재

개 소식이 없다.

이는 미국이 한국산 감귤에 대해 87종의 병해충을 관심대상으로 지정해 규제를 하

는 반면, 우리는 오렌지에(152종의 병해충이 있으며, 미국은 90종을 지정하고 있음)

대해 셉토리아균 1종을 특정지역에 한해서만 집중규제를 하고 있는게 큰 문제이다.

또한, 감귤 현지검역과 관련해 미국은 년 4회 인원과 기간에 관계없이 검역을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오렌지 현지검역은 5개월간 5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 검역방식의

불평등 조건도 시정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농림부는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보호를 위해 미국산 오렌지

에 대한 검역을 전면 재검토하고 검역제도를 대폭 강화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 감귤의 대미 수출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

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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