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15 10:16:31      ·조회수 : 3,507     

<p></p>
<b><font size="5">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font></b>

<font size="3">농민신문 11/15 이인아 기자

“나무에 감귤이 달려 있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 직접 따니까 더 재미있고요.”

초등학생 대여섯명이 감귤을 따느라 신이 났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가위를 잡은

손이 어색하지만, 행여 가지를 부러뜨릴까 조심하는 모습도 보인다. 과수원 입구의

돌하르방과 농장 안의 초가집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최남단 체험감귤농장’. 오창학

씨(38·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가 저농약 인증을 받은 1만2,000평의 감귤 밭을 체험

장으로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농장에서는 체험비로 1인당 2,000원(7세 이하는 1,000원)을 내면 감귤을 마음껏 따

먹을 수 있고, 남은 감귤은 1㎏당 3,000원에 가져갈 수 있다. 체험객들 대부분은 초

등학생이 있는 가족들. 농장을 구경하고 감귤을 따며 1시간 정도 머문다. 그동안 오

씨는 체험객들을 위해 직접 끓인 감귤차를 대접하고, 감귤차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있다. 오씨가 체험장을 운영한 지는 올해로 7년째. 감귤값이 떨어져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직접 수확하고 싶어해 시작했다. 내년에는 규모

를 늘리고 다양한 행사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경희씨(38·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제주에 오면 꼭 들르려고 미리 계획을 세워 찾

아왔다”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현장에서 직접 따 먹으니 감귤향이 더

진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감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30여 군데. 본격적인 감귤 수

확철을 맞아 감귤 따기와 함께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font>

<b>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b>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989 감귤원 간벌 막판 총력전 기획정보과 2007-03-29 2948
988 감귤업무 유통체계 개선에 초점 기획정보과 2007-03-29 2917
987 “감귤, 쌀과 동등하게 협상해야” 기획정보과 2007-03-29 3321
986 “감귤 개방 안 된다”…삭발 투쟁 기획정보과 2007-03-29 2872
985 사채에 짖눌린 ‘제주농가’ 기획정보과 2007-03-29 3473
984 감귤, 한미 FTA 협상 ‘벼랑끝’ 기획정보과 2007-03-29 3305
983 올 감귤 계약출하 확대 기획정보과 2007-03-29 3613
982 제주농협 한라봉 차별화 ‘시동’ 기획정보과 2007-03-29 3349
981 감귤원 간벌 목표량 조기달성 박차 기획정보과 2007-03-22 2843
980 화훼 등 시설농가 영농비 ‘비상’ 기획정보과 2007-03-22 2904
979 FTA 저지 단식농성 확산 기획정보과 2007-03-22 3261
978 감귤원 간벌 마무리 위해 예산 긴급 지원 기획정보과 2007-03-22 2670
977 감귤 경쟁력 강화 사업 확대 기획정보과 2007-03-22 3098
976 한미FTA 협상 중단 촉구 단식농성 기획정보과 2007-03-22 3038
975 FTA 타결 모색, 감귤 분수령 기획정보과 2007-03-22 2696
974 노지감귤 값 막판 고공세 기획정보과 2007-03-20 3788
973 패드(fad)의 추방 기획정보과 2007-03-20 3416
972 감귤 협상 제외 ‘살얼음판’ 기획정보과 2007-03-20 3258
971 노지감귤값 강세 지속…만감류도 동반 상승 기획정보과 2007-03-20 3028
970 <나의의견>제주감귤산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기획정보과 2007-03-20 306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