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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외래병해충 유입‘비상’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1-05 14:54:38      ·조회수 :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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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청정 제주 외래병해충 유입‘비상’ </b></font>

<font size="4" color="blue">지난해 1만여 건 식물 반입…과일·묘목 등 폐기</font>

<font size="3">제주일보 1/5 신정익 기자

청정 농업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지역이 외래병해충 유입 위험에 크게 노출되는 것으

로 나타나고 있다.

4일 국립식물검역소 제주지소(지소장 강익범)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동안 제주국제

공항을 통해 여행객들이 휴대 반입한 식물류는 1만 1472건으로 전년 8328건에 비해

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휴대 식물류 반입이 크게 증가한 것은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해외여행객

이 46만 4000명으로 전년 30만 7000명에 비해 51%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

다.

식검 제주지소는 이 가운데 국내반입이 금지된 외국산 과일류 등 1098건, 1511㎏과

묘목류 1600개에 대해 폐기·반송 처분했다고 밝혔다.

특히 폐기·반송 조치된 식물류는 해외병해충·잡초 종자 등이 발견된 것과 금지품 등

으로써 전년 752건에 비해 무려 4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폐기·반송된 식물 대부분은 감귤을 비롯해 사과, 배 및 과일류와 흙이 부착

된 묘목류 등으로, 이 같은 식물류에 외래병해충이 함께 유입될 경우 온난한 아열대

성 기후를 가진 제주지방에 정착될 가능성이 높아 청정 제주 자연환경과 농작물 등

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산이 808건(1094㎏)으로 전체의 73.6%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

로 집계됐으며, 다음으로 일본 163건(248㎏, 묘목류 100개), 대만 127건(169㎏, 묘

목 1500개) 등의 순이다.

이와관련, 식검 제주지소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래

병해충 유입 우려가 높은 과일류와 채소류 등의 반입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부득

이 이 같은 식물류를 휴대반입할 경우 식물검역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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