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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감귤 제주産 위협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1-30 10:52:50      ·조회수 :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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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감귤 제주産 위협</font><font size=3 color=blue>

전세계 생산량의 49% 차지… 매년 증가세</font>
한라일보 : 2007. 01.30.<font size=3>

 중국의 감귤생산량이 세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제주감귤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05년 세계 온주감귤류(만다린·탠저린·클레멘틴 포함)의 재배면적은 1백93만㏊, 생산량은 2천3백만톤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최대 생산국은 중국으로 세계 생산량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감귤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감귤 재배면적은 2005년말 현재 1백21만㏊로 2000년보다 33.7% 증가했다.

 또 감귤생산량은 1천1백39만5천톤으로 5년전 6백75만5천톤보다 68.7% 늘어났다. 이같은 생산량은 제주감귤 2005년 생산량 60만톤의 18.9배에 이른다.

 세계 온주감귤 수출량은 2000년보다 16% 증가한 2백90만톤으로 생산량의 13%를 차지, 교역물량이 많은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스페인, 중국, 터키, 모로코 등이며 스페인의 수출량이 세계의 49%를 점유하고 있다.

 중국의 감귤수출물량도 크게 늘어났다. 2004년 수출물량은 30만톤으로 2000년보다 57.6% 증가했다.

 지난해는 베트남에 11만톤, 말레이시아 7만톤, 필리핀과 러시아에 각각 4만톤을 수출했다.

 오렌지는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과 미국이 6~9% 감소했으나 중국은 24% 증가했다. 2005년 중국의 생산량은 2000년의 두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세계 온주감귤류 및 오렌지의 무역규모와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관세율 하락과 수입량 증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제주감귤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font>

고대용기자 dyko@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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