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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민감도 상위권 인정되나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8-22 09:57:50      ·조회수 : 3,684     

감귤, 민감도 상위권 인정되나
한미 FTA 농산물 민감도 판단기준 관심사 부각
제주일보 8/22 김태형 기자
본격적인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앞두고 감귤을 비롯한 품목별 농산물에 대한 민감도 판단기준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품목별 피해액과 지역집중도, 부가가치 비중 등을 종합 검토해 민감도 우선순위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21일 농림부 등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FTA 3차 협상을 앞두고 정부 차원에서 농업분야의 품목별 민감도 우선순위 검토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농산물을 둘러싼 한미 양국간 현격한 입장차로 이번 3차 협상부터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하고 다각적인 방법과 기준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대 관심사로 부각된 품목별 민감도 판단기준에 있어서는 일단 우리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전제 아래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주요 민감품목 선정기준으로는 부가가치 비중과 피해액, 교역가능성, 경쟁력, 지역집중도, 구조조정 방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는 것으로 파악돼 감귤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달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협상 시나리오별 품목별 피해액을 분석한 결과 감귤은 5년간 단계적 철폐시 연평균 509억원, 10년간 단계적 철폐시 연평균 341억원에 이르는 생산 감소가 전망됐다.

감귤 피해액은 쇠고기와 돼지고기, 콩, 사과, 보리, 닭고기, 포도에 이어 8번째로 많았다.

여기에 감귤인 경우 제주지역의 중추산업인데다 그동안 폐원·간벌 등을 통한 구조조정이 이뤄진 점 등을 감안할 때 우선순위 상위권에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농림부 관계자는 “미국은 오렌지 등 수출 주력품목에 대해 관세를 최대한 낮추려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장담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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