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1등감귤' 제값받기 총력전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9-10-23 19:04:19      ·조회수 : 2,963     

'1등감귤' 제값받기 총력전
당산비 좋아 품질도 최고… 수급관리 관건

道, 비상품 유통 차단 전방위 활동 전개


NewsAD제주자치도가 1등 과일로써 감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감귤 제값받기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에 대한 품질조사 결과 당산비가 2년 연속 최고 수치인 '10'을 기록하는 등 당도와 신맛의 비율이 높아 맛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자치도는 이에따라 품질과 유통관리, 그리고 비상품 감귤 차단에 만전을 기해 제값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지난 8월 착과량 조사결과 67만6000톤에 달함에 따라 그동안 적정생산 58만톤을 유지하기 위해 열매솎기 등으로 9만6000톤을 감산했다.

도는 또 이달말까지 고품질 생산관리를 위해 농가 자율적으로 불량감귤을 수상선과 하는 등 추가적으로 폐기하는 감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적정 처리를 위해 도외 상품 출하 40만톤, 수출 1만톤, 군납 2000톤, 북한보내기 1만2000톤, 택배를 포함한 도내소비 4만6000톤 등 47만톤을 관리하고 가공용으로 11만톤을 처리하기로 했다.

도는 고품질 감귤 시장 출하만이 제값받기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부분에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실제 도는 사과와 배, 단감 등 타 경쟁과일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해 수확후 충분한 예비저장과 선과장에서의 철저한 선별, 미숙 조생감귤 강제 착색행위 등을 강력 지도·단속키로 했다.

또 도는 공급 확대를 위해 수출과 군납 그리고 북한보내기를 통해 소기의 처리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출하 조절을 위해 감귤출하연합회의 출하 및 가격정보 제공기능을 강화하고 도매시장 가격 홈페이지 게재와 문자정보 서비스발송 대상자를 확대키로 했다.

도는 비상품 단속반을 통해 적발되는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법에 규정된 가장 높은 책임을 묻기로 했다.

다만 수출과 군납, 북한보내기 등을 통한 소비 목표 달성 여부가 적정 처리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강성근 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맛이 일단 좋은 만큼 물량조절과 품질관리 만 선행된다면 올해산 노지감귤도 제값받기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일보 2009. 10.23.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807 "감귤도 보고 마라톤도…" 관리자 2007-01-22 2421
806 감귤류 향방 여전히 ‘불투명’ 관리자 2007-01-22 1964
805 노지감귤값 최고가 행진 관리자 2007-01-22 2582
804 "한라봉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07-01-19 2544
803 노지감귤가격 강세 지속 기획정보과 2007-01-19 2203
802 감귤FTA협상품목 제외 난항 기획정보과 2007-01-19 2078
801 [기고]감귤, 맛으로 도전하자 기획정보과 2007-01-19 2195
800 기상이변에 품질 하락 ‘복병’ 등장 - 감귤값 상승 ‘발목’ 우려 관리자 2007-01-18 2031
799 [사설]감귤만은 끝까지 지켜내야 관리자 2007-01-17 2281
798 [열린마당]한라봉을 감귤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자 관리자 2007-01-17 2410
797 농산물 민감품목 논의 본격화 관리자 2007-01-17 2128
796 감귤시험장 7월 출범...전문가 배치 절실 관리자 2007-01-17 2740
795 친환경 농업 비료라더니… 관리자 2007-01-17 2764
794 감귤류 FTA 협상 제외 촉구키로 관리자 2007-01-17 2984
793 [기획] 관광·감귤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급선무 관리자 2007-01-17 2485
792 특별자치도, 1/2 간벌 추진 총력전 관리자 2007-01-17 2835
791 올 감귤분야 488억원 투자 관리자 2007-01-17 2225
790 농업분야 쟁점…감귤 ‘분수령’ 관리자 2007-01-17 2264
789 2003년 이후 감귤 품질 만족도 ‘양호’ 관리자 2007-01-17 2406
788 선과장 발생 부패 감귤 매립장 반입 추진키로 관리자 2007-01-17 2439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