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15 10:16:31      ·조회수 : 3,484     

<p></p>
<b><font size="5">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font></b>

<font size="3">농민신문 11/15 이인아 기자

“나무에 감귤이 달려 있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 직접 따니까 더 재미있고요.”

초등학생 대여섯명이 감귤을 따느라 신이 났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가위를 잡은

손이 어색하지만, 행여 가지를 부러뜨릴까 조심하는 모습도 보인다. 과수원 입구의

돌하르방과 농장 안의 초가집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최남단 체험감귤농장’. 오창학

씨(38·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가 저농약 인증을 받은 1만2,000평의 감귤 밭을 체험

장으로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농장에서는 체험비로 1인당 2,000원(7세 이하는 1,000원)을 내면 감귤을 마음껏 따

먹을 수 있고, 남은 감귤은 1㎏당 3,000원에 가져갈 수 있다. 체험객들 대부분은 초

등학생이 있는 가족들. 농장을 구경하고 감귤을 따며 1시간 정도 머문다. 그동안 오

씨는 체험객들을 위해 직접 끓인 감귤차를 대접하고, 감귤차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있다. 오씨가 체험장을 운영한 지는 올해로 7년째. 감귤값이 떨어져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직접 수확하고 싶어해 시작했다. 내년에는 규모

를 늘리고 다양한 행사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경희씨(38·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제주에 오면 꼭 들르려고 미리 계획을 세워 찾

아왔다”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현장에서 직접 따 먹으니 감귤향이 더

진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감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30여 군데. 본격적인 감귤 수

확철을 맞아 감귤 따기와 함께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font>

<b>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b>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809 감귤이 세계 과일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은 간벌 관리자 2007-01-22 2785
808 상승세 감귤가격 변수는 저장물량 관리자 2007-01-22 2590
807 "감귤도 보고 마라톤도…" 관리자 2007-01-22 2696
806 감귤류 향방 여전히 ‘불투명’ 관리자 2007-01-22 2239
805 노지감귤값 최고가 행진 관리자 2007-01-22 2972
804 "한라봉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07-01-19 2799
803 노지감귤가격 강세 지속 기획정보과 2007-01-19 2475
802 감귤FTA협상품목 제외 난항 기획정보과 2007-01-19 2371
801 [기고]감귤, 맛으로 도전하자 기획정보과 2007-01-19 2484
800 기상이변에 품질 하락 ‘복병’ 등장 - 감귤값 상승 ‘발목’ 우려 관리자 2007-01-18 2311
799 [사설]감귤만은 끝까지 지켜내야 관리자 2007-01-17 2547
798 [열린마당]한라봉을 감귤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자 관리자 2007-01-17 2676
797 농산물 민감품목 논의 본격화 관리자 2007-01-17 2410
796 감귤시험장 7월 출범...전문가 배치 절실 관리자 2007-01-17 3146
795 친환경 농업 비료라더니… 관리자 2007-01-17 3157
794 감귤류 FTA 협상 제외 촉구키로 관리자 2007-01-17 3576
793 [기획] 관광·감귤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급선무 관리자 2007-01-17 2768
792 특별자치도, 1/2 간벌 추진 총력전 관리자 2007-01-17 3089
791 올 감귤분야 488억원 투자 관리자 2007-01-17 2525
790 농업분야 쟁점…감귤 ‘분수령’ 관리자 2007-01-17 258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