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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선과장 구조조정 본격화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15 09:55:55      ·조회수 : 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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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선과장 구조조정 본격화 </font><font size=3 color=blue>

2010년 거점APC 9곳·통합된 선과장 200곳으로 감귤 출하

선과장 실태조사 토대로 가시화...기반 구축 실현여부 주목 </font>

2007년 03월 14일 (수) 제민일보 <font size=3>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구축을 위한 도내 선과장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10년까지 도내 감귤선과장을 거점산지유통센터(APC) 9곳과 중형 선과장 200곳으로 조정하는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도내 감귤선과장 40%가 고품질 감귤 출하를 위한 선과 기능 수행에 부적합한 곳으로 조사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도는 지난 2월21일부터 3월6일까지 도내 감귤선과장 680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40% 이르는 선과장 270곳이 면적 264㎡ 이하로 선과 기능 수행에 부적합한 곳으로 평가했다.

규모가 작고 짧은 시간에 감귤을 건조시키는 화염열풍기 설치가 불가피, 과피 손상 등에 따른 감귤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010년까지 도 전역에 소규모로 산재해 있는 감귤선과장을 현대화·규모화된 선과장 200곳으로 통·폐합,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이와 함께 거점APC를 서귀포시 대정읍·남원읍에 이어 올해 토평동·회수동에 추가 설치하는 한편 제주도 동·서부 지역과 제주시내권 등 5곳에도 설치, 모두 9곳의 거점APC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고품질 감귤의 50%를 거점APC으로, 나머지는 선과장 200곳을 통해 출하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부패과 등 비상품 감귤 출하의 한 원인이 되는 소규모 선과장 통·폐합 방안이 추진되면서 그 효과에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선과장 통·폐합 추진을 위해선 주민 동의가 전제돼야 하는 점을 감안, 계획 취지와 효과에 대한 명확한 제시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선과장 규모가 확대되면 그만큼 선과과정도 강화된다”며 “믿을 수 있는 감귤이 출하되면서 소비자 인식 전환되는 등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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