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가공용 감귤 도외반출 ‘논란’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03 13:12:46      ·조회수 : 2,495     

<p></p>
<b><font size="5">가공용 감귤 도외반출 ‘논란’ </font></b>

<font size="4" color="blue">비상품 감귤 처리난 해소 이유. 4년간 2만2110t유통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3 김승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감귤출하연합회가 감귤유통조절명령제를 시행, 전국적으로 비상

품 감귤 유통을 단속하면서도 가공용 비상품 감귤의 도외반출을 허용하고 있어 논란

이 일고 있다.

특히 가공용으로 도외로 반출된 비상품 감귤이 시중에 유통될 경우 감귤 유통시장

을 크게 교란시킬 수 있지만 단속은 어렵다는 점에서 가공용 감귤 도외반출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20조에 의거, 감

귤출하연합회의 승인을 받아 가공용 감귤의 도외반출이 허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2년 6290t, 2003년 5991t, 2004년 6060t, 지난해 3769t 등 최

근 4년 동안 총 2만2110t의 가공용 감귤이 도외로 반출됐다.

올해도 감귤출하연합회는 가공용 감귤의 도외반출을 추진키로 하고 제주도로부터

승인 요령에 대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가공용 감귤 도외반출의 주목적은 비상품 감귤의 원활한 처리다.

제주도와 감귤출하연합회는 가공용 비상품 감귤 도외반출 업체를 지정하고 출하전

표, 반출상황, 입고확인증 등을 제출하기 때문에 일반 감귤유통시장에 비상품 감귤

이 반입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감귤유통명령제 시행 등으로 비상품 감귤 유통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이뤄지

고 있음에도 지난 9월말부터 지난 2일까지 행정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36건에 달하

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가공용 감귤이 도외로 반출될 경우 일반 유통시장으로 반입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더구나 제주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감귤가공복합공장 1, 2공장과 도내 2개 민간

업체의 가공공장의 가공용 감귤 처리능력이 18만t에 이르고 있는데 반해 지난해 가

공용 비상품 감귤 처리량은 12만4855t에 그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비상품 감귤

처리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외로 반출한다는 논리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로인해 가공용 감귤의 도외반출을 원천 봉쇄함으로써 비상품 감귤이 불법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뿌리뽑아야 한다는 지적이 도 감귤당국 내부에서조

차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가공용 비상품 감귤의 도외반출을 막기위해서는 도 조

례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767 왁스코팅 금지 추진 “잘될까?” 관리자 2006-12-31 2890
766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자금 본격 유입 관리자 2006-12-31 2468
765 가공용감귤 수매량 당분간 30% 감축 관리자 2006-12-28 2506
764 국회에서“감귤 사세요” 관리자 2006-12-28 3070
763 올해도 제주산 농산물 북한 간다 관리자 2006-12-28 2279
762 한미 FTA 속도 빨라지나 관리자 2006-12-28 2428
761 FTA 기금 지원 영세농 소외 관리자 2006-12-27 2890
760 한라봉 유통조례 '유명무실' 관리자 2006-12-27 2269
759 수출 감귤, 해결과제도 산적 관리자 2006-12-27 2546
758 "감귤, 맛과 질로 승부해야"...품질별 가격차 커 관리자 2006-12-27 2296
757 [기고]한미 FTA와 제주감귤산업 관리자 2006-12-27 3006
756 [감귤100년 위기를 기회로](4)특산화.규모화 서두르자 관리자 2006-12-27 2645
755 감귤박 보관창고 붕괴...주변 교통 대혼란 관리자 2006-12-27 3478
754 시베리아 감귤수출 과제 산적 관리자 2006-12-27 3955
753 비상품 감귤 처리 ‘비상’ 관리자 2006-12-27 3119
752 감귤가공체험 관광상품 가능성 관리자 2006-12-27 2151
751 비상품 감귤 단속, 항만에선 속수무책 관리자 2006-12-27 2944
750 비상품 감귤 유통 더 이상은 共滅이다 관리자 2006-12-27 2111
749 인천지역 여성단체 감귤수확 체험 관리자 2006-12-27 2170
748 부패감귤 처리대책 시급 관리자 2006-12-27 269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