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크기따라 경락가 명암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09 12:14:41      ·조회수 : 3,287     

<p></p>
<b><font size="5">감귤 크기따라 경락가 명암 </font></b>

<font size="4" color="blue">4·5번과, 8번과 보다 최고 137% 비싸…소과 선호현상 뚜렷 </font>

<font size="3" 제주일보 11/9 신정익 기자

올해 출하되고 있는 노지감귤의 경우 크기별로 경락가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

다.

이에 따라 수확 및 선별, 출하과정에서 이 같은 소비시장의 선호도를 분석해 높은 가

격을 받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등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과 강서시장을 비롯

해 부산 엄궁동, 인천 구월동, 경기 구리, 대전 오정동, 광주 각화동, 대구 북구 등 전

국 주요 공영도매시장을 통해 경매가 이뤄진 올해산 노지감귤 경락가가 상품과인

2~8번과별로 상당한 가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서울 가락동의 경우 올해산 노지감귤의 출하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이달들어 지

난 7일까지 경락된 감귤의 크기별 가격은 4번과와 5번과가 10㎏상자당 평균 1만

22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가장 가격이 낮은 8번과의 8000원에 비해서는 52.5%(4200원), 올해 전체 평균

경락가 1만 605원보다 15% 높은 수준이다.

4, 5번과에 이어 2번과(1만 700원), 6번과(1만 200원), 7번과(1만 100원) 등의 순으

로 경락가가 높게 나왔다.

이 같은 경락가 추이는 다른 공영 도매시장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4, 5번

과와 8번과의 경락가 격차는 시장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인근인 경기 구리 도매시장의 경우 5번과(1만 2100원), 4번과(1만 2000원)의 평

균 경락가는 8번과(7200원)에 비해 68.1%나 높았다. 특히 서울 강서시장내 한 도매

법인은 4번과의 경우 1만 7300원에 경락가가 형성됐으나 8번과는 7300원에 그쳐 4번

과의 가격이 무려 137%(1만원)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은 감귤의 크기를 기준으로 선호도를 매길 경우 4, 5번

과에 대해 ‘귀한 대접’을 하는데 이어 2, 3번과 등의 순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대과

보다는 소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보다 지방 도매시장의 경우 7, 8번과 등 비교적 대과비율이 높아 전체

적인 가격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767 왁스코팅 금지 추진 “잘될까?” 관리자 2006-12-31 2891
766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자금 본격 유입 관리자 2006-12-31 2468
765 가공용감귤 수매량 당분간 30% 감축 관리자 2006-12-28 2506
764 국회에서“감귤 사세요” 관리자 2006-12-28 3070
763 올해도 제주산 농산물 북한 간다 관리자 2006-12-28 2279
762 한미 FTA 속도 빨라지나 관리자 2006-12-28 2428
761 FTA 기금 지원 영세농 소외 관리자 2006-12-27 2890
760 한라봉 유통조례 '유명무실' 관리자 2006-12-27 2269
759 수출 감귤, 해결과제도 산적 관리자 2006-12-27 2546
758 "감귤, 맛과 질로 승부해야"...품질별 가격차 커 관리자 2006-12-27 2296
757 [기고]한미 FTA와 제주감귤산업 관리자 2006-12-27 3006
756 [감귤100년 위기를 기회로](4)특산화.규모화 서두르자 관리자 2006-12-27 2645
755 감귤박 보관창고 붕괴...주변 교통 대혼란 관리자 2006-12-27 3478
754 시베리아 감귤수출 과제 산적 관리자 2006-12-27 3955
753 비상품 감귤 처리 ‘비상’ 관리자 2006-12-27 3119
752 감귤가공체험 관광상품 가능성 관리자 2006-12-27 2151
751 비상품 감귤 단속, 항만에선 속수무책 관리자 2006-12-27 2944
750 비상품 감귤 유통 더 이상은 共滅이다 관리자 2006-12-27 2111
749 인천지역 여성단체 감귤수확 체험 관리자 2006-12-27 2170
748 부패감귤 처리대책 시급 관리자 2006-12-27 269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