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북한산 정상 휘감는 ‘감귤 사랑, 고향 사랑’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1-30 10:39:04      ·조회수 : 2,817     

<font size=5><b>

북한산 정상 휘감는 ‘감귤 사랑, 고향 사랑’ </font><font size=3 color=blue>
중문출신 김두석씨 15년째 백운대서 제주감귤 먹기 캠페인 전개
</font>
2007년 01월 29일 (월) 제주일보


<img src="http://www.jejunews.com/news/photo/200701/174365_50134_219.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font size=3>
올해도 어김없이 감귤이 든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북한산을 올라 제주감귤 먹기 캠페인을 벌인 김두석씨.

서귀포 중문출신인 김씨는 1993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제주감귤을 나눠주며 고향사랑도 함께 나눠오고 있다.

김씨는 서울지역의 대학 산악부 출신들의 모임인 ‘산을 사랑하는 바보들의 모임’을 이끌며 매년 1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회원들과 함께 이 같은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21일에도 우리과일 제주감귤 먹기캠페인을 북한산 백운대에서 전개했다.

제주감협과 중문초등학교 32회 동창회가 지원한 감귤 25박스를 14명의 회원들이 전부 잔설과 빙판길 가파른 바위지대의 등산로를 올라 산 정상에서 등산객들에게 제공했다.

김씨는 “밑에서 나눠주면 되는데 왜 위험하고 힘들게 그 높은 산 정상까지 제주감귤을 짊어지고 올라가는가 하고 많이 물어온다”며 “힘든 산행으로 땀과 갈증에 제주감귤 하나의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로 힘든 만큼 제주감귤의 감동과 열기를 높이기에는 최고”라고 말한다.

올해의 구호는 ‘새콤달콤 우리 과일 제주감귤 최고’ ‘제주감귤 먹고 힘내자’ ‘제주감귤먹고 예뻐집시다’로 정하고 과일껍질 버리지 않기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김씨는 “감귤을 받아든 등산객들도 이에 호응하며 제주감귤 먹기 구호를 외친다”며 “그래서 웃음과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씨는 “한 해의 피와 같은 땀방울이 배어 있는 우리 농산물들이 수입농산물로 인해 제값을 받지 못하고 농촌 붕괴의 위기에 처해있어 우리 고향 농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어 시작했다”며 “우리의 조그만 땀과 정성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려 고향의 시름을 덜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font>
강영진 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765 가공용감귤 수매량 당분간 30% 감축 관리자 2006-12-28 2505
764 국회에서“감귤 사세요” 관리자 2006-12-28 3070
763 올해도 제주산 농산물 북한 간다 관리자 2006-12-28 2277
762 한미 FTA 속도 빨라지나 관리자 2006-12-28 2428
761 FTA 기금 지원 영세농 소외 관리자 2006-12-27 2890
760 한라봉 유통조례 '유명무실' 관리자 2006-12-27 2269
759 수출 감귤, 해결과제도 산적 관리자 2006-12-27 2546
758 "감귤, 맛과 질로 승부해야"...품질별 가격차 커 관리자 2006-12-27 2295
757 [기고]한미 FTA와 제주감귤산업 관리자 2006-12-27 3006
756 [감귤100년 위기를 기회로](4)특산화.규모화 서두르자 관리자 2006-12-27 2645
755 감귤박 보관창고 붕괴...주변 교통 대혼란 관리자 2006-12-27 3475
754 시베리아 감귤수출 과제 산적 관리자 2006-12-27 3954
753 비상품 감귤 처리 ‘비상’ 관리자 2006-12-27 3117
752 감귤가공체험 관광상품 가능성 관리자 2006-12-27 2149
751 비상품 감귤 단속, 항만에선 속수무책 관리자 2006-12-27 2941
750 비상품 감귤 유통 더 이상은 共滅이다 관리자 2006-12-27 2111
749 인천지역 여성단체 감귤수확 체험 관리자 2006-12-27 2169
748 부패감귤 처리대책 시급 관리자 2006-12-27 2696
747 [사설] 과태료 부과돼도 버티기만 하면 "그만' 관리자 2006-12-21 2150
746 끊이지 않는 비상품 감귤 유통 관리자 2006-12-21 215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