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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명령 조기 발령…물밑작업 성과 컸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18 10:12:46      ·조회수 : 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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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유통명령 조기 발령…물밑작업 성과 컸다 </b></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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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 color="blue">생산자·농업인 단체 장관 만나당위성 부각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0/18 신정익 기자

올해로 4년째 도입되는 감귤 유통명령제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일찍 발령될 수 있었

던 것은 한미FTA 제주협상이라는 대외적인 변수 뿐만 아니라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물밑교섭’이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7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감귤 유통명령조절추진위원회(위원장 강희철·서귀포농

협조합장)이 지난달 4일 농림부에 유통명령 발령 요청서를 제출한 후 농림부와 박홍

수 장관을 상대로 유통명령 발령의 당위성을 부각시키는 ‘물밑교섭’이 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와 농협 등을 중심으로 꾸준하고 집요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

다.

특히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출신이어서 당시 함께 활동

했던 양윤경·김완근·문시병 전 한농연 제주도연합회장과 고철희 현 회장을 비롯해

현홍대 농협 제주본부장, 한정삼 함덕농협조합장 등은 수차례 직접 박 장관을 만나

거나 전화통화 등을 통해 유통명령 발령의 당위성을 부각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

다.

심지어 한 인사는 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제주 감귤산업의 활로를 위해 유통명령

을 발령해 줄 것을 요청하며 큰절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이 같은 과정에서 고두배 제주도 농축산국장 등 제주도 관계자들의 노력도 있

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비공식적인 라인’에서 유통명령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은

예년에 볼 수 없었을 만큼 많았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그런데 이런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단체와의 면담에서 농림부 고위관계자는 ‘감귤농

정을 책임진 고위당국자는 유통명령에 대해 왜 말이 없느냐’며 뼈있는 지적을 한 것

으로 전해지면서 제주도 당국의 노력이 다소 소홀했던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

도 했다.

한편 농림부는 유통명령 발령을 사실상 결정한 상태에서 공정위와의 협의도 당초 일

정보다 일찍 마무리한 후 발표 시점을 저울질, 한미 FAT 협상 제주개최 등으로 성

난 제주 농업인들의 민심을 감안해 지난 16일 발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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