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감귤 막바지 몸부림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09 09:40:33      ·조회수 : 2,538     

<b><font size=5>

제주감귤 막바지 몸부림</font>

입력날짜 : 2007. 03.09. 한라일보
<font size=3 color=blue>
金 지사, 8차 협상장 방문 민감성 촉구</font><font size=3>

 김태환 도지사는 "이제 한·미 FTA 협상은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등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이번 8차 협상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농산물 양허안에 대한 논의와 합의가 있을 전망인 만큼 오늘부터 협상장을 방문해 감귤류가 쌀과 동등하게 협상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마지막 몸부림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8일 오전 10시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말 지역 국회의원 및 농·감협 관계자 등과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방문해제주감귤이 지역집중도 등 민감성을 재차 촉구했다"며 "이번 협상기간동안 현지방문단을 서울에 파견, 김종훈 한국측 수석대표를 비롯 미국 측 농업분과 관계자 등과도 접촉과 간담회를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감귤의 문제는 제주인이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제주인의 혼과 정신이 함께 하는 생명이며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자존심"이라며 "그러기에 감귤은 반드시 제주인 스스로가 지켜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고 FTA 협상이 한·미 국가간 협상임에도 불구하고 도지사를 비롯 현지방문단을 꾸려 4차 협상때 부터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을 시작했던 4차 때만 하더라도 협상단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었다"며 "이후 계속해서 현지 방문을 하자 감귤에 대한 협상단의 인식이 바뀌고 긴박성을 인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일부에서는 쌀을 지키기 위하여 민감한 농산물 품목이 계절관세, 세이프가드(SG), 저율관세할당(TRQ) 등 빅딜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제주의 일관된 입장을 주지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font>오태현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707 "적발되는 곳만 적발된다" 관리자 2006-12-04 2375
706 감귤 기능성물질 산업화 논란 관리자 2006-12-04 2353
705 도내 화물연대 파업…물류 대란은 없어 관리자 2006-12-04 2268
704 감귤아가씨 진 김지혜, 선 김유진, 미 문경의 관리자 2006-12-04 4315
703 감귤 협상품목 제외 ‘고비’ 관리자 2006-12-04 2211
702 감귤협의회 4년 연속 전국 1위 관리자 2006-12-04 2502
701 감귤관측조사의 이해 관리자 2006-12-04 3223
700 “한라봉 경쟁력 있다” 관리자 2006-12-04 2184
699 황금들녘 아름다운 감귤껍질........ 관리자 2006-12-04 2429
698 10월 산업생산 전년比 7.7% 감소 관리자 2006-12-04 2109
697 [기고] 제주감귤 홍보 한마당을 보며 관리자 2006-11-29 2736
696 감귤 100년 위기를 기회로](2)생과시장 현황 관리자 2006-11-29 3851
695 전환 필요한 감귤 위주의 농업정책 관리자 2006-11-29 2359
694 [마라톤참관기]빗속에도 멈추지 않는 감귤사랑 관리자 2006-11-29 3604
693 "탱글탱글 감귤맛에 달리기 피로도 말끔" 관리자 2006-11-29 3178
692 감귤 감산·월동채소 처리 대책 미흡 관리자 2006-11-29 2114
691 한미 FTA 5차 협상 감귤 분수령 관리자 2006-11-29 4687
690 올 노지감귤 생산량 최대 58만8000t 관리자 2006-11-29 3059
689 감귤 폐원 ‘부익부 빈익빈’ 관리자 2006-11-25 3733
688 때아닌 감귤나무 그루 수 '논란' 관리자 2006-11-25 286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