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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옷 입고 감귤주스로 인사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24 13:24:30      ·조회수 :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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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갈옷 입고 감귤주스로 인사 </font>

<font size="4" color="blue">김태환 지사, 양측 수석대표 면담</font>

<font size="3">제주일보 10/24 김재범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협상이 23일 막을 올려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

양국간 협상이 개시되면서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제주도로 집중.

이날 오전 9시 협상 주 무대인 제주신라호텔 5층 한라홀에서는 한국측 김종훈 수석

대표와 미국측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가 서로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악수를 하며 전

체회의를 개시했으나 양국간 입장차가 커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섣불리 단언할수 없

는 상황.

한편 양국 협상단은 회담장 내부를 언론에 10여 분 공개한후 출입문을 굳게 닫았고

경찰도 회담장 입구와 로비, 복도 등에 사복경찰을 배치하는 등 철통경비에 나서.

○…한미 FTA 협상 첫 날 오후 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김태환 제주특별도지사와

양측 수석대표간 면담은 제주신라호텔 3층 한식당에서 1시간 가까이 시종 화기애애

한 분위기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김 지사와 제주 출신 강창일·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 양대성 도의회의장은 모두 제

주 감물을 들인 갈옷을 차려입고 감귤주스로 인사를 나누며 “세계 평화의 섬이며 국

제자유도시인 제주에서 회의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쁜 일정에

도 감귤산업에 대해 말씀드릴 귀한 시간을 준데 감사를 드린다”고 미국 수석대표에

게 인사.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도 “지난해 APEC장관급회담당시 제주에 온 경험이 있

다”며 “1년 반만에 (도지사를) 다시 뵙는다”고 화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언. 특히 웬

디 커틀러 대표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달라는요청에 활짝 웃음을 터뜨리는

등 호감을 샀다고 한 관계자가 언급.

한편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전달했고 미국 대표단은 자기

세트를 선물로 증정.

○…한미 FTA 협상이 제주에서 개최되면서 도내 감귤농가를 비롯한 농업인과 어업

인, 축산인들은 물론 원정시위대까지 중문단지로 몰려들면서 경찰과 대치, 한치 앞

을 내다볼수 없는 위기국면이 계속되고 는 모습.

23일 오전 전북농민회 등 수십명은 경찰의 경비망을 뚫고 회담장인 제주신라호텔과

불과 수 십m 떨어진 곳까지 진입을 시도했고 강원·경북농민회 등 100여 명은 중문

단지입구 4거리까지 몰려들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목격.

한편 ‘1차산업 보호’ 의지를 강렬히 표출하는 이들 중에는 ‘평화로(옛 서부산업도

로)’ 도로변에 ‘저지 한미FTA’ 문구를 담아 세워진 노란 깃발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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