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갈옷 입고 감귤주스로 인사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24 13:24:30      ·조회수 : 2,359     

<p></p>
<font size="5">갈옷 입고 감귤주스로 인사 </font>

<font size="4" color="blue">김태환 지사, 양측 수석대표 면담</font>

<font size="3">제주일보 10/24 김재범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협상이 23일 막을 올려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

양국간 협상이 개시되면서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제주도로 집중.

이날 오전 9시 협상 주 무대인 제주신라호텔 5층 한라홀에서는 한국측 김종훈 수석

대표와 미국측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가 서로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악수를 하며 전

체회의를 개시했으나 양국간 입장차가 커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섣불리 단언할수 없

는 상황.

한편 양국 협상단은 회담장 내부를 언론에 10여 분 공개한후 출입문을 굳게 닫았고

경찰도 회담장 입구와 로비, 복도 등에 사복경찰을 배치하는 등 철통경비에 나서.

○…한미 FTA 협상 첫 날 오후 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김태환 제주특별도지사와

양측 수석대표간 면담은 제주신라호텔 3층 한식당에서 1시간 가까이 시종 화기애애

한 분위기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김 지사와 제주 출신 강창일·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 양대성 도의회의장은 모두 제

주 감물을 들인 갈옷을 차려입고 감귤주스로 인사를 나누며 “세계 평화의 섬이며 국

제자유도시인 제주에서 회의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쁜 일정에

도 감귤산업에 대해 말씀드릴 귀한 시간을 준데 감사를 드린다”고 미국 수석대표에

게 인사.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도 “지난해 APEC장관급회담당시 제주에 온 경험이 있

다”며 “1년 반만에 (도지사를) 다시 뵙는다”고 화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언. 특히 웬

디 커틀러 대표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달라는요청에 활짝 웃음을 터뜨리는

등 호감을 샀다고 한 관계자가 언급.

한편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전달했고 미국 대표단은 자기

세트를 선물로 증정.

○…한미 FTA 협상이 제주에서 개최되면서 도내 감귤농가를 비롯한 농업인과 어업

인, 축산인들은 물론 원정시위대까지 중문단지로 몰려들면서 경찰과 대치, 한치 앞

을 내다볼수 없는 위기국면이 계속되고 는 모습.

23일 오전 전북농민회 등 수십명은 경찰의 경비망을 뚫고 회담장인 제주신라호텔과

불과 수 십m 떨어진 곳까지 진입을 시도했고 강원·경북농민회 등 100여 명은 중문

단지입구 4거리까지 몰려들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목격.

한편 ‘1차산업 보호’ 의지를 강렬히 표출하는 이들 중에는 ‘평화로(옛 서부산업도

로)’ 도로변에 ‘저지 한미FTA’ 문구를 담아 세워진 노란 깃발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반발.
</font>

<b>갈옷 입고 감귤주스로 인사 </b>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605 고품질 감귤 출하 ‘공동협력’ 나선다 관리자 2006-10-30 2613
604 감귤 ‘협상품목 제외’ 최대 기로 관리자 2006-10-30 2086
603 고품질 타이펙감귤 수도권서 큰 인기 관리자 2006-10-26 2604
602 감귤류 협상 제외 ‘불투명’ 관리자 2006-10-26 2322
601 [사설]비상품 감귤유통 보고만 있을 건가 관리자 2006-10-26 2171
600 ”제주감귤 지킨다” 농민들 차량시위 관리자 2006-10-26 1936
599 [사설] FTA 美側 대표의 “감귤 제외” 발언 관리자 2006-10-25 1890
598 제주감귤 협상 테이블에 오르나? 관리자 2006-10-25 2103
597 감귤 실상 알리는 취지 달성 관리자 2006-10-25 2145
596 특별수송대책 마련 분주 관리자 2006-10-25 2776
595 감귤값 상승 ‘발목’잡는 부패과 관리자 2006-10-25 2232
594 [특별기고] 「윈ㆍ윈」의 FTA협상 결과를 기대하며 관리자 2006-10-24 2556
593 미숙감귤 강제 착색 농가에 50만원 과태료 관리자 2006-10-24 2177
592 한미FTA 저지 시위대, 경찰 1차 저지선 뚫어 관리자 2006-10-24 2733
591 비상품감귤 불법유통 '꼼짝마' 관리자 2006-10-24 2040
갈옷 입고 감귤주스로 인사 관리자 2006-10-24 2359
589 감귤 ‘최악의 고비’ 넘기나 관리자 2006-10-24 2779
588 한미FTA와 감귤산업 관리자 2006-10-24 2939
587 "감귤 등 지역특작물 붕괴 어쩌나" 관리자 2006-10-24 2228
586 美 “제주감귤 민감성 고려” 관리자 2006-10-24 2091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