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개화상황 조사결과, 생산예상량 48만~51만9000톤 전망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8-05-30 17:17:03      ·조회수 : 2,654     

올해 노지감귤 많이 열려야 52만톤!
감귤개화상황 조사결과, 생산예상량 48만~51만9000톤 전망
작년 71% 수준…착과율 향상 위한 새순솎기·방제 철저 당부



올해산 노지감귤은 많이 열려야 52만톤을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강지용)와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합동으로 올해 감귤생산예상량 관측조사 결과, 48만5000~51만9000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1차 관측조사 발표 때는 최소 56만8000톤에서 최대 60만6000톤으로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꽃이 핀 정도를 통해 이뤘다. 조사대상 감귤원에 2그루를 선정해 동서남북 4방향 가지의 꽃수와 묵은 잎 수를 세어 화엽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화엽비는 0.58개(적정 0.7개)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도 0.81개, 평년 0.80개보다 각각 71.6%, 72.5% 수준에 머물렀다.

이처럼 꽃이 적은 요인은 지난해 풍작과 늦은 수확에 따른 나무의 힘(수세)이 약해진데다 올 들어 1~2월 추운 날씨가 많아 조기낙엽과 꽃눈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2차례에 걸친 생리적 낙과와 장마철 기상여건 등에 따라 생산량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감귤 착과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6월 상순까지 새순 솎기, 농약 살포, 병해충 방제 등을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으로 감귤당국은 당부했다.

이와 관련 강지용 감귤관측조사위원장은 “올해 개화 상황은 과수원과 나무별로 꽃핀 양이 극히 적거나 남아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 것이 큰 특징”이라며 “착과율 향상을 위한 농가에서의 새순 솎기와 병해충 방제 등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오는 8월 하순에 감귤 착과율을 조사한 후 제2차 감귤생산예산량을 발표할 예정이다.<제주의소리>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607 감귤 유통명령제 관리자 2006-10-30 2326
606 감귤 협상품목 제외 거듭 당부 관리자 2006-10-30 2130
605 고품질 감귤 출하 ‘공동협력’ 나선다 관리자 2006-10-30 2697
604 감귤 ‘협상품목 제외’ 최대 기로 관리자 2006-10-30 2183
603 고품질 타이펙감귤 수도권서 큰 인기 관리자 2006-10-26 2691
602 감귤류 협상 제외 ‘불투명’ 관리자 2006-10-26 2419
601 [사설]비상품 감귤유통 보고만 있을 건가 관리자 2006-10-26 2282
600 ”제주감귤 지킨다” 농민들 차량시위 관리자 2006-10-26 2014
599 [사설] FTA 美側 대표의 “감귤 제외” 발언 관리자 2006-10-25 1981
598 제주감귤 협상 테이블에 오르나? 관리자 2006-10-25 2195
597 감귤 실상 알리는 취지 달성 관리자 2006-10-25 2254
596 특별수송대책 마련 분주 관리자 2006-10-25 2897
595 감귤값 상승 ‘발목’잡는 부패과 관리자 2006-10-25 2341
594 [특별기고] 「윈ㆍ윈」의 FTA협상 결과를 기대하며 관리자 2006-10-24 2678
593 미숙감귤 강제 착색 농가에 50만원 과태료 관리자 2006-10-24 2284
592 한미FTA 저지 시위대, 경찰 1차 저지선 뚫어 관리자 2006-10-24 2835
591 비상품감귤 불법유통 '꼼짝마' 관리자 2006-10-24 2144
590 갈옷 입고 감귤주스로 인사 관리자 2006-10-24 2465
589 감귤 ‘최악의 고비’ 넘기나 관리자 2006-10-24 2897
588 한미FTA와 감귤산업 관리자 2006-10-24 306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