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15 10:16:31      ·조회수 : 3,469     

<p></p>
<b><font size="5">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font></b>

<font size="3">농민신문 11/15 이인아 기자

“나무에 감귤이 달려 있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 직접 따니까 더 재미있고요.”

초등학생 대여섯명이 감귤을 따느라 신이 났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가위를 잡은

손이 어색하지만, 행여 가지를 부러뜨릴까 조심하는 모습도 보인다. 과수원 입구의

돌하르방과 농장 안의 초가집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최남단 체험감귤농장’. 오창학

씨(38·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가 저농약 인증을 받은 1만2,000평의 감귤 밭을 체험

장으로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농장에서는 체험비로 1인당 2,000원(7세 이하는 1,000원)을 내면 감귤을 마음껏 따

먹을 수 있고, 남은 감귤은 1㎏당 3,000원에 가져갈 수 있다. 체험객들 대부분은 초

등학생이 있는 가족들. 농장을 구경하고 감귤을 따며 1시간 정도 머문다. 그동안 오

씨는 체험객들을 위해 직접 끓인 감귤차를 대접하고, 감귤차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있다. 오씨가 체험장을 운영한 지는 올해로 7년째. 감귤값이 떨어져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직접 수확하고 싶어해 시작했다. 내년에는 규모

를 늘리고 다양한 행사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경희씨(38·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제주에 오면 꼭 들르려고 미리 계획을 세워 찾

아왔다”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현장에서 직접 따 먹으니 감귤향이 더

진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감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30여 군데. 본격적인 감귤 수

확철을 맞아 감귤 따기와 함께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font>

<b>제주의 가을은 감귤의 계절 -귤따러 가볼까</b>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589 감귤 ‘최악의 고비’ 넘기나 관리자 2006-10-24 3387
588 한미FTA와 감귤산업 관리자 2006-10-24 3460
587 "감귤 등 지역특작물 붕괴 어쩌나" 관리자 2006-10-24 2624
586 美 “제주감귤 민감성 고려” 관리자 2006-10-24 2464
585 "농업·농민 죽이는 한미FTA저지, 농협 노동자가 나서야" 관리자 2006-10-23 3222
584 제주FTA,정말 감귤 막을 수 있을까? 관리자 2006-10-23 2636
583 감귤육종연구소‘시험장’수준 축소 관리자 2006-10-23 3185
582 “한·미 FTA, 건너서는 안되는 강” 관리자 2006-10-23 2962
581 감귤 ‘관세철폐 예외’ 중대고비 관리자 2006-10-23 3371
580 “감귤 협상품목 제외돼야” 관리자 2006-10-23 2651
579 중문관광단지 아수라장 관리자 2006-10-23 2510
578 하원 마을개발자문위 불량감귤 출하방지 결의대회 관리자 2006-10-21 2844
577 감귤값 불안한 출발 대책 시급 관리자 2006-10-21 3114
576 감귤 FTA기금 배정 불이익 관리자 2006-10-21 2943
575 고품질 시스템 구축 ‘절대과제’ 관리자 2006-10-21 2352
574 ‘감귤 회생 특단 대책’추궁 관리자 2006-10-21 2670
573 감귤 초기가격 기대 못미쳐 관리자 2006-10-21 2777
572 어제 유통명령 발령…단속준비는 ‘미적미적’ 관리자 2006-10-21 3486
571 제주감귤초콜릿‘자연의 맛’호평 관리자 2006-10-21 3443
570 [사설] '감귤 유통 조절명령' 발령 환영 관리자 2006-10-19 243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