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1등감귤' 제값받기 총력전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9-10-23 19:04:19      ·조회수 : 3,019     

'1등감귤' 제값받기 총력전
당산비 좋아 품질도 최고… 수급관리 관건

道, 비상품 유통 차단 전방위 활동 전개


NewsAD제주자치도가 1등 과일로써 감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감귤 제값받기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에 대한 품질조사 결과 당산비가 2년 연속 최고 수치인 '10'을 기록하는 등 당도와 신맛의 비율이 높아 맛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자치도는 이에따라 품질과 유통관리, 그리고 비상품 감귤 차단에 만전을 기해 제값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지난 8월 착과량 조사결과 67만6000톤에 달함에 따라 그동안 적정생산 58만톤을 유지하기 위해 열매솎기 등으로 9만6000톤을 감산했다.

도는 또 이달말까지 고품질 생산관리를 위해 농가 자율적으로 불량감귤을 수상선과 하는 등 추가적으로 폐기하는 감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적정 처리를 위해 도외 상품 출하 40만톤, 수출 1만톤, 군납 2000톤, 북한보내기 1만2000톤, 택배를 포함한 도내소비 4만6000톤 등 47만톤을 관리하고 가공용으로 11만톤을 처리하기로 했다.

도는 고품질 감귤 시장 출하만이 제값받기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부분에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실제 도는 사과와 배, 단감 등 타 경쟁과일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해 수확후 충분한 예비저장과 선과장에서의 철저한 선별, 미숙 조생감귤 강제 착색행위 등을 강력 지도·단속키로 했다.

또 도는 공급 확대를 위해 수출과 군납 그리고 북한보내기를 통해 소기의 처리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출하 조절을 위해 감귤출하연합회의 출하 및 가격정보 제공기능을 강화하고 도매시장 가격 홈페이지 게재와 문자정보 서비스발송 대상자를 확대키로 했다.

도는 비상품 단속반을 통해 적발되는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법에 규정된 가장 높은 책임을 묻기로 했다.

다만 수출과 군납, 북한보내기 등을 통한 소비 목표 달성 여부가 적정 처리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강성근 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맛이 일단 좋은 만큼 물량조절과 품질관리 만 선행된다면 올해산 노지감귤도 제값받기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일보 2009. 10.23.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567 제주농협 우수농축산물대전 참가 관리자 2006-10-19 2361
566 제주감협 여성농업인 교육열기 ‘후끈’ 관리자 2006-10-19 2335
565 출하초기 감귤 가격 급락 ‘비상’ 관리자 2006-10-19 2418
564 ‘제2의 UR’오나…위기감 고조 관리자 2006-10-19 3608
563 “이제부턴 감귤유통혁신” 관리자 2006-10-18 2242
562 감귤클러스터사업 ‘엉망’ 관리자 2006-10-18 3021
561 [사설]감귤 첫 출하가 낳은 정책부실 관리자 2006-10-18 2735
560 [제주포럼] 한·미 FTA 제 4차 제주협상과 정부약속 관리자 2006-10-18 2377
559 주(呪)문(文)처럼 외우는 “쌀과 같이” 관리자 2006-10-18 2646
558 유통명령 조기 발령…물밑작업 성과 컸다 관리자 2006-10-18 2563
557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 개시 관리자 2006-10-18 2559
556 올해산 감귤 첫 출발 좋다 관리자 2006-10-17 2275
555 생명산업·제주경제 ‘중대 기로’ 관리자 2006-10-17 2768
554 감귤 물량 조절·품질 관리 시급 관리자 2006-10-17 2580
553 감귤유통명령 발령 확정 관리자 2006-10-17 2343
552 가공용감귤 수매가 ㎏당 100원 결정 관리자 2006-10-17 2441
551 통명령, 공정위 협의 주목 관리자 2006-10-17 2464
550 감귤 문제`해결`실마리`찾나 관리자 2006-10-17 2841
549 “감귤유통명령제 지원해달라” 관리자 2006-10-17 2675
548 [사설] 금년-내년, 北에 감귤 보내지 말자 관리자 2006-10-13 2133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