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비파괴 광센서 선과기 도입, 감귤 품질경쟁력 강화해야”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5-08 13:34:45      ·조회수 : 2,285     

“비파괴 광센서 선과기 도입, 감귤 품질경쟁력 강화해야”
감귤 생산·유통혁신 세미나
한국농어민신문 5/8 김현철 기자

비파괴 광센서 도입이 감귤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6일 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와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학과장 고성보)는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도내 감귤농가, 농협, 학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파괴 광센서 도입과 감귤의 생산·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권영길 일본 사이가 기술연구소 연구관의 주제 발표 이후 일본, 이탈리아 등 2개국 4개 업체의 비파괴 광센서 소개와 함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권영길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감귤 고품질화를 위한 경쟁력은 외관 및 크기보다 당도와 산도 등 내부품질에 의한 품질등급화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감귤 속의 성분을 파악해 내는 비파괴 광센서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난지농업연구소 최영훈 박사, 크린영농조합법인 송상순대표. ㈜통통 박지웅 대표 등 토론자들은 과일크기 등 외관중심에 따라 선과되는 드럼식 선과기에서 당도와 산도 등 내부품질 중시의 비파괴 광센서 도입으로 품질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주제발표 내용을 공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감귤의 고품질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내부품질에 의한 품질등급화가 시급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감귤의 선과과정에 비파괴 센서를 도입해 당도, 산도 등 내부품질 평가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감귤농장을 경영하는 고경휴씨는(남제주군 남원읍) “일본, 유럽 등과 같이 비파괴 광센서 도입으로 당·산도 위주의 품질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맛있는 감귤을 생산·유통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소득원으로서의 감귤산업이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545 올해 감귤 유통조절명령 시행 사실상 확정 관리자 2006-10-13 2193
544 병해충나오는 오렌지는 되고 감귤은 안된다? 관리자 2006-10-13 2570
543 제주감협, 감귤지도전문대 ‘출범’ 관리자 2006-10-13 2667
542 관리자 2006-10-12 2833
541 감귤원산지 둔갑 행위 기승 예상 관리자 2006-10-12 3030
540 감귤가공공장 복합시설로 변신 관리자 2006-10-12 2674
539 “고품질 감귤·FTA 심층기사 필요” 관리자 2006-10-12 2062
538 韓美FTA 앞둬 제주감귤이 당장 할 일 관리자 2006-10-12 2406
537 감귤원 방풍림 제거사업 지원 관리자 2006-10-12 2862
536 [사설] 민감품목도 ‘아’와 ‘어’가 다르다 관리자 2006-10-12 2834
535 감귤업무 담당조직 불합리 관리자 2006-10-12 2456
534 [사설] 非良心 판치면 감귤은 어려워진다 관리자 2006-10-11 2475
533 남부농업기술센터, 감귤판매전시관 관리자 2006-10-11 2597
532 美 오렌지 제주에 ‘직격탄’ 관리자 2006-10-11 2948
531 창조인가, 난립의 가세인가 관리자 2006-10-11 2444
530 한미FTA체결로 감귤피해 관리자 2006-10-11 2494
529 "감귤 민감품목 지정, 최대한 지킬 것" 관리자 2006-10-11 2103
528 가공용감귤수매가 놓고 생산자-개발공사 대립 관리자 2006-10-11 2138
527 국회의원들 유통명령제 무관심 관리자 2006-10-11 2168
526 오늘 가공용 수매가 결정 관리자 2006-10-10 2409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