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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쟁점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7-24 10:33:40      ·조회수 : 2,787     

도의회`쟁점
”감귤생산량조사 오차 줄여라
제주일보 7/22 김태형 기자
지난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실제 생산량과 큰 차이를 보이면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현행 생산량 예측이 관련 조례와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30차 임시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안동우)의 도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현우범 의원은 “현행 감귤 생산량 관측에 있어 매년 오차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현 의원은 “감귤 관련 조례는 관측 조사를 5월, 8월, 11월 등 3번 실시해 출하연합회장 등에 통보하도록 돼 있다”며 “하지만 실제 생산량 조사는 5월과 8월 두번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 의원은 “이는 조례를 위반하거나 태만한 행위”라며 “지난해산 감귤 예상량이 잘못돼 가격 면에서 농가들이 피해를 봤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고 조례대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안동우 위원장도 “지난해 생산예상량을 놓고 논란이 빚은만큼 통계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연구 검토해 오차를 줄여야 한다”며 “올해는 정확한 감귤 생산량을 예측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좌남수 의원은 “매년 과수원 폐원과 간벌 등에 따른 재배면적 변동상황을 제대로 반영,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김영문 농업기술원장은 “조례 해설집을 보면 11월에는 품질 조사를 하도록 돼있다”며 “11월에 생산량을 조사할려면 기초데이터 부족 등 어려움이 있어 오차를 줄이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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