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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간벌 집중 질타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2-14 09:25:48      ·조회수 :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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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간벌 집중 질타 </font><font size=3 color=blue>

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 감귤원 간벌 실태조사 요구

매년 달성 불가능 계획수립 되풀이...지역특성도 미반영 </font>

2007년 02월 13일 (화) 제민일보<font size=3>


고품질 감귤 생산·가격안정을 위한 감귤원 1/2간벌 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간벌이 요구되는 감귤원 전수조사도 없이 간벌 사업을 추진하다보니 매년 달성 불가능한 계획수립만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의원들은 13일 제236회 임시회 서귀포시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집중 지적, 개선을 요구했다.

김완근 의원은 “서귀포시장이 최근 감귤원 1/2간벌 사업 목표를 100% 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 목표대비 농가 간벌 신청량이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3월말이면 농가 신청이 마무리되는 점을 감안, 계획은 애초 불가능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농가 간벌신청에 따른 사업 추진실적도 5%에 그치고 있다”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가가 앞으로 간벌을 신청할 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1/2간벌을 하지 않은 감귤원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도 않고 사업계획만 수립하다보니 발생되는 현상”이라며 “지금부터라도 감귤원 간벌 실태 조사를 파악, 최소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현우범 의원도 “도가 올해 1/2간벌 계획을 1000㏊로 수립하면서 서귀포시에 660㏊의 사업량이 배정됐다”며 “이는 단순히 감귤재배 면적만을 고려, 배정된 것으로 지역특성 전혀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월동채소 산지폐기 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지적,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제시됐다.

이에 대해 강창근 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은 “감귤원 간벌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올해 배정된 간벌 사업량 만큼은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필 기자></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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