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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간벌후 입체적 간벌을 다시해야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14 10:42:55      ·조회수 : 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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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간벌후 입체적 간벌을 다시해야 </font>

2007년 03월 13일 (화) 제민일보 <font size=3>


감귤 간벌 이야기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어떤 모임에 가면 "간벌을 종용하고 간벌을 간벌을 했습니까" 하며 권유하는 말을 듣고 있기도 하다. 읍면동별로 목표량이 주어진만치 담당부서에서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이고, 각 자생단체를 비롯한 기관에서는 간벌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왕왕보면 간벌이 도지사나 행정시장이 또또는 행정기관이 해준느 것 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잘못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며 어디까지나 농가 스스로 일본 농가들처럼 자구력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때이다.

심지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휴일까지 반납을 하며 동사무소 직원, 농협 직원들과 같이 간벌봉사활동을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3개조로 간벌 봉사활동반을 편성하여 모든 업무중에 간벌을 최우선사업으로 하고 각조에서는 의무적으로 주1회 (주 3회)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의하여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고 뉴-제주운동이 일환으로도 간벌 사업에 앞장서나가고 있음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간벌은 현재 횡적으로 하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간벌을 하게 되면 농장마다 다르겠지만, 간벌을 하고 나서야 남아있는 나무가 높음을 알수가 있을 것이다.

필자가 강조하고자하는 것은 높은 나무를 톱전정으로 나무 수고(높이)를 낮추자는 것이다. 이것 역시 간벌 버금가는 품질향상이요, 수량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며 입체식 종적인 간벌인 것이다. 그리고 간벌을 하고 수고를 낮추어보면 속에 고사된가지가(죽은가지) 많이 볼수가 있을 것이다.

이 고사지 역시 봄철에 전정을 하며 제거를 해야만 감귤품질에 도움이 될것이고 이고사지를 잘 제거를 하면 농약 살포에 많은효과가 있는것임을 강조하고자한다. 감귤나무 수고가 높은데로 그데로 되어있으면 나무만 울창하게 되므로 수고를 낯추어서 나무가 수평으로 가지가 잘 자라도록 해야만 할 것이다.

나무가 높게 되면 각종 농작업이 불편을 초래하고 심지어는 감귤열매 착과부위가 나무 겉에만 있게 되어 제수량을 올릴수가 없고 수확을 할때는 수확하는인력이 현저히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는 것이다. 다시한번 강조를 하지만 현재진행되는 간벌은 횡적인 간벌이라고보면 나무수고를 낮추는 것은 입체식 종적인 간벌인만치 농가들은 이러한 작업을 금년도에 솔선수범하여 실천이 되어지기를 바란다. <제주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김석중></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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