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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제주감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03 13:26:02      ·조회수 :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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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위기의 제주감귤 </b></font>

<font size="3">제민일보 11/2 김철웅 기자

경락가격 9000원대 추락 이틀째 허우적, 비상품 거래 근절 안돼 가격 하락 주범

노지감귤의 10㎏당 경락가가 다시 9000원대로 추락, 이틀째 허우적거리고 있는 가운

데 육지부 유사시장에선 비상품 감귤의 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지는등 감귤이 위기

를 맞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육지부 도매시장에서의 감귤 10㎏당 경락

가격은 지난 1일 9900원을 기록, 지난 19일 9400원이후 13일만에 1만원대가 붕괴된

가운데 2일엔 다시 9000원으로 더욱 떨어졌다.

소비위축으로 중도매인들이 재고과다에 따른 부담으로 적극적인 매입을 꺼리고 있

으나 지난주 좋았던 가격 등의 영향으로 1일 출하물량이 3000t을 넘어서는등 공급

과잉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공식적인 출하량에 더해 비상품 감귤까지 단속망을 피해 빠져나가 육지부 유

사시장에서 버젓이 거래되면서 전체적인 공급량 증가와 함께 상품성 저하의 주범이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전국 유사시장을 대상으로 비상품 감귤 유

통실태 및 현지지도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 일대에서만 5건(4700㎏)의 비상품 감귤

거래현장을 적발했다.

서귀포시 법환동 G청과는 감귤 75상자를 품질검사원의 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25상

자는 9번과와 혼합 출하했다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적발됐다.

또 경기도 구리시 소재 3개 도매업체는 감귤을 선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하다 적

발되는 등 경기도 일대 유사시장에서 비상품 감귤 유통이 공공연한 것으로 드러났

다.

이처럼 감귤유통조절명령이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유사시

장 등에는 비상품 감귤에 대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면서 감귤가격 지지에 악

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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