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비파괴 광센서 선과기 도입, 감귤 품질경쟁력 강화해야”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5-08 13:34:45      ·조회수 : 2,284     

“비파괴 광센서 선과기 도입, 감귤 품질경쟁력 강화해야”
감귤 생산·유통혁신 세미나
한국농어민신문 5/8 김현철 기자

비파괴 광센서 도입이 감귤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6일 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와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학과장 고성보)는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도내 감귤농가, 농협, 학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파괴 광센서 도입과 감귤의 생산·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권영길 일본 사이가 기술연구소 연구관의 주제 발표 이후 일본, 이탈리아 등 2개국 4개 업체의 비파괴 광센서 소개와 함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권영길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감귤 고품질화를 위한 경쟁력은 외관 및 크기보다 당도와 산도 등 내부품질에 의한 품질등급화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감귤 속의 성분을 파악해 내는 비파괴 광센서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난지농업연구소 최영훈 박사, 크린영농조합법인 송상순대표. ㈜통통 박지웅 대표 등 토론자들은 과일크기 등 외관중심에 따라 선과되는 드럼식 선과기에서 당도와 산도 등 내부품질 중시의 비파괴 광센서 도입으로 품질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주제발표 내용을 공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감귤의 고품질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내부품질에 의한 품질등급화가 시급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감귤의 선과과정에 비파괴 센서를 도입해 당도, 산도 등 내부품질 평가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감귤농장을 경영하는 고경휴씨는(남제주군 남원읍) “일본, 유럽 등과 같이 비파괴 광센서 도입으로 당·산도 위주의 품질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맛있는 감귤을 생산·유통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소득원으로서의 감귤산업이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505 [보도자료]비상품 감귤 도외서도 첫 적발 관리자 2006-10-04 3344
504 [보도자료]강제착색 비상품 첫 출하 적발 관리자 2006-10-04 2670
503 [보도자료]“생명산업인데 이래서야 됩니까” 관리자 2006-10-04 3113
502 [보도자료]서울서 극조생 저급 감귤 올해 첫 적발 관리자 2006-10-04 2965
501 [보도자료]비상품 감귤 '추석절 상혼' 멍든다 관리자 2006-10-04 3049
500 [보도자료]비상품 감귤 도외 유통 첫 적발 관리자 2006-10-04 2307
499 감귤유통명령 내달 10일께 발령될 듯 관리자 2006-10-02 2212
498 비상품감귤 출하 적발 관리자 2006-10-02 2615
497 개방안 수정제시 감귤사수 ‘촉각’ 관리자 2006-10-02 2800
496 김재윤 의원, "박홍수 농림부장관에게 유통명령제 도입" 건의 관리자 2006-10-02 2490
495 세상에! 8.6Brix 비상품 한라봉 벌써 판매 관리자 2006-10-02 2801
494 한·중·일 감귤산업 동향 파악…국제경쟁력 제고 토대 마련 관리자 2006-10-02 2840
493 [기고] 감귤!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자~!!! 관리자 2006-10-02 2207
492 제주감귤산업 '선택과 집중' 필요 관리자 2006-10-02 2856
491 [사설]비상품 출하 감귤 설 땅 없어진다 관리자 2006-10-02 2197
490 불량감귤 출하 '솜 방망이' 처벌 안된다 관리자 2006-10-02 2399
489 불량감귤 과태료 부과만 하고 "몰라" 관리자 2006-10-02 2298
488 [기고]"비상품감귤 출하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관리자 2006-09-29 2188
487 중국산 감귤 세계 1위 부상 관리자 2006-09-29 2568
486 감귤산업 정책 선택·집중 필요 관리자 2006-09-29 3467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