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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으면 가격은 큰 문제 아니”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1-31 09:26:39      ·조회수 : 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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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으면 가격은 큰 문제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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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소비실태 조사…감귤 구입시 맛 최우선 </font>

2007년 01월 31일 (수)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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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전국 11개도시 1000가구의 주부를 대상으로 2006년산 감귤에 대한 소비실태를 조사한 결과, 감귤을 구입할 때 맛과 당도를 최우선 고려한다고 밝혔다.

▲맛 좋으면 비싸도 구입=이번 조사에서 대도시 등 전국의 주부들은 감귤을 구일할 때 고려하는 사항으로 맛과 당도가 절반이 넘는 55.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신선도와 숙도 22.8%, 가격 1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외관(모양·크기)과 생산지 및 원산지는 각각 1.7%, 1.4% 등으로 조사돼 상당수의 주부들은 맛이 좋으면 가격과 외관 등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구입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감귤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불만 역시 ‘맛이 없다’가 44.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신선도 저하(21.4%) △속박이 등 선별불량(10.6%) △잔류농약 등 안전성 미표시(8.9%) 등으로 나타났다.

▲필요할 때 마다 산다=감귤을 구입하는 시기는 필요할 때 마다가 63.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수확 후 많이 나올 때가 28.4%가 뒤를 이었다.

월별로보면 11∼12월에 구입한다는 응답이 46.4%로 가장 많았으며, 1∼2월 45.7%, 3∼4월 16.9% 등이다. 구입량은 9∼10월이 63.4개로 가장 높고, 구입빈도도 3.6회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평균 구입빈도는 2.5회, 평균 구입량은 43.0개였으며 연간 674.7개의 감귤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회 구입금액은 5000∼1만원이 가장 많고, 7∼8월에 41.7%로 가장 높았다.

3만원 이상 구입하는 경우는 9~10월에 16.8%로 역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소득변화에 가장 민감한 과일은 사과로 나타났다. 소득이 증가할 때 구입량을 늘리고 싶은 과일은 사과가 36.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복숭아(15.9%), 배(9.2%) 등의 순이다. 감귤은 5.9%로 조사됐다.

또 소득이 감소할 때 구입을 줄일 과일 역시 사과가 10.9%로 가장 높았으며, 복숭아와 파인애플이 각 9.4%, 감귤은 7.5% 등이다. </font>
신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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