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구멍뚫린 제주항 검문검색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1-05 15:08:34      ·조회수 : 3,452     

<p></p>
<b><font size="5">구멍뚫린 제주항 검문검색 </b></font>

<font size="4" color="blue">유사휘발유·비상품 감귤 등 운반 차단 못해...

장비 인력 부족·운송업자 비협조 등 문제 </font>

<font size="3">제민일보 1/4 김용헌 기자

최근 제주항 등 도내 항만을 통해 유사휘발유 밀반입·비상품 감귤 밀반출·AI 발생지

역 오리 불법 반입 등이 잇따라 발생해 항만 화물 검문검색 시스템에 허점이 드러나

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지역에서 유사휘발유 8만ℓ를 공급받아 항

만을 통해 8차례 거쳐 도내에 유통시킨 업자를 3일 붙잡았다. 하지만 업자는 1년여

가까이 여러차례 밀반입하는 동안 항만 화물 검문검색 과정에서 적발되지 않았다.

또 비상품 감귤이 항만 화물 검문검색과정에서 적발되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유통되

다 단속된 사례도 지난해 169건에 85t에 이르고 있다.

더구나 지난달에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충남 논산에서 오리 3000여

마리가 2차례 걸쳐 제주항을 통해 도내에 불법 반입됐다.

이처럼 제주항 도내 항만을 통해 밀반입·반출행위가 성행하고 있지만 장비와 인력부

족, 운송업계의 비협조 등으로 항만 화물 검문검색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도내 대표적인 항만시설인 제주항의 화물 검색 인원은 제주해양관리단에서 투입된

청원경찰 10여명에 불과한데다 엑스레이 검문검색장비 없이 육안검사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위장된 화물이나 컨테이너를 검색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청원경찰이 검문검색을 위해 컨테이너나 포장된 화물을 개봉하려는 과정에서 운

송업자와 크고 작은 충돌도 빈번해 검색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인원과 장비 부족으로 다른 지역에서 제주항 등 항만에 들어오는 화물에 대한 검문

검색은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항만을 이용한 화물 밀반출·입 행위에 대한 단속 대부분이 신

고나 제보에 의존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 해양수산본부, 제주해양경찰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

등 3개 기관이 제주항 등 주요 항만시설을 운영·관리하지만 지금까지 화물 검문검

색 관련 업무와 그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실정이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487 중국산 감귤 세계 1위 부상 관리자 2006-09-29 2591
486 감귤산업 정책 선택·집중 필요 관리자 2006-09-29 3555
485 [사설] 농협 작목반 구조조정 바람직 관리자 2006-09-28 2852
484 비상품감귤 꼼짝마! 관리자 2006-09-28 2452
483 “친환경농업 정착 과제는 제 값받기” 관리자 2006-09-28 2179
482 유통명령제 위반 과태료 2배 부과 관리자 2006-09-28 2811
481 "FTA 대표단과 협의 통해 감귤류, 협상품목 제외 관철" 관리자 2006-09-28 2668
480 감귤사수 최대 분수령 관리자 2006-09-28 2739
479 감귤왁스코팅 금지 2년 유예…감귤산업 200년 후퇴! 관리자 2006-09-28 2667
478 타이벡 고품질 감귤 포장재 비용 지원 관리자 2006-09-28 2547
477 "한미FTA 4차협상 제주개최 이전 건의했으나 무산" 관리자 2006-09-28 2685
476 [감귤출하연합회기고문]"비상품감귤 출하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관리자 2006-09-28 3784
475 비상품감귤 꼼짝마! 관리자 2006-09-28 2690
474 "한미FTA 4차협상 제주개최 이전 건의했으나 무산" 관리자 2006-09-28 3031
473 부지화(한라봉) '신맛, 이제는 저리가라' 관리자 2006-09-28 3176
472 “과일식초`중 가장 좋은`영귤을 아세요” 관리자 2006-09-27 3847
471 ‘브랜드감귤 지도전문대학’ 입학식 및 특별강연 열려 관리자 2006-09-27 2922
470 한경농협, 경쟁력 강화 위해 작목반 통·폐합 결정 관리자 2006-09-26 3027
469 노지감귤 밭떼기 거래 ‘꿈틀’ 관리자 2006-09-26 3405
468 FTA 감귤 피해액 과연 얼마인가 관리자 2006-09-26 245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