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불량감귤 열매솎기 뒷북대응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01 14:09:51      ·조회수 : 3,383     

불량감귤 열매솎기 뒷북대응
도, 추진시기 놓치고 뒤늦게 나서
제민일보 8/31 현민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 2차 조사결과 발표후 부랴부랴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 계획을 발표, 뒷북 행정이란 지적이다.
매년 불량감귤 열매솎기가 7월이후 수확기 이전까지 추진되는데 반해 올해는 1개월이상 늦게 추진돼 늑장대응이란 비난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최근 농업기술원의 2차 관측조사 결과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이 최대 59만t에 이를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극대과와 극소과, 상처과 등 소비자 기호에 맞지 않는 불량감귤을 위주로 열매솎기를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제주시 1만4000t과 서귀포시 2만6000t 등 모두 4만t을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도는 이를 위해 농가자율 실천 운동과 함께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 위주의 일손돕기 지원과 참여농가 가공용 우선수매 등 감귤 시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런데 올해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 도가 느긋한 입장을 보이다 뒤늦게 열매솎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1차 관측 조사결과 최대 59만t 생산이 예상돼 불량감귤 열매솎기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도가 이를 무시하다 추진 시기만 놓치고 뒤늦게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늑장대응을 벌이고 있는 것.
특히 일부 농가들은 감귤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불량감귤 열매솎기에 소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과잉생산 등도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2차 관측 조사결과 과잉생산이 우려된 만큼 감귤 제값 받기 차원에서 열매솎기를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5 감귤 열매솎기 부진 관리자 2006-09-26 2889
464 이슈&현장]감귤랜드 조성사업의 현주소 관리자 2006-09-26 3471
463 유통명령제 '현저한 수급불안' 입증 여부 관건 관리자 2006-09-26 2445
462 칠레산 오렌지 품질 “글쎄요(?)” 관리자 2006-09-26 2703
461 9월부터 시행해도 늦지 않다더니... 관리자 2006-09-26 2321
460 FTA 반대집회 불허통보 “집회 자유 보장하라” 관리자 2006-09-26 2558
459 제주도 경찰투입 감귤 미숙과 강제착색 집중 단속 관리자 2006-09-26 2881
458 제주감귤 ‘국민과일’ 위협 관리자 2006-09-22 2402
457 제주감귤농협 창립 46주년 기념식 관리자 2006-09-22 2580
456 추석 감귤 강제착색 출하 우려 관리자 2006-09-22 3257
455 제주감귤 새로운 성장 동력…완숙감귤 수확하기 관리자 2006-09-22 3016
454 노지감귤 왁스코팅 금지 시행 또다시 유보 관리자 2006-09-22 2428
453 "한미FTA 협상 제주개최, 이해해달라" 관리자 2006-09-22 3114
452 제주 '귤 먹인 한우' 상표등록 관리자 2006-09-22 3196
451 비상품 막아야 '제 값' 받아 관리자 2006-09-21 2701
450 일부 선과장‘배짱’ 관리자 2006-09-21 2954
449 [백록담]감귤 왁스코팅의 명분과 실리 관리자 2006-09-21 2969
448 감귤품질검사원 교육 받지 않으면 ‘큰 코’ 관리자 2006-09-21 2887
447 도, 감귤 '왁스코팅' 단속 방침 '철회' 관리자 2006-09-21 2541
446 감귤상인 40년만의 첫 약속 "속이지 않겠다!" 관리자 2006-09-21 280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