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도민 53.8% 한미 FTA 협상 반대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15 09:52:55      ·조회수 : 3,164     

제주도민 53.8% 한미 FTA 협상 반대
[제주MBC]'특별자치도' 달라진게 없다 10명중 8명
해군기지 찬성 높아…남군 서부지역은 반대 우세
도민 절반 이상이 한미 FTA 협상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달라진 것이 없다는 의견도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한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의견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MBC는 14일 창사 38주년을 맞아 도민 1015명을 대상으로 '지역현안과 도민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제주MBC는 최근 도정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특별자치도 △한미 FTA 협상 △해군기지 등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다.
'특별자치도' 출범과 관련해 도민들은 '달라진게 없다'는 의견이 무려 79.3%를 보여 특별자치도에 대해 도민들은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행정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통합행정시가 제대로 운영된다는 긍정적 평가는 18.7%에 불과했고, '부정적'이라는 평가는 44.6%로 높았다.
한미 FTA 협상에 대해서 제주도민들은 과반수 이상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 53.8%는 한미 FTA를 반대하고 찬성하고 있는 도민은 33.6%였다.
한미 FTA 협상이 체결될 경우 농업부문 피해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86.2%에 달할 정도로 우려했고, 피해가 없다는 의견은 8%에 불과했다.
특히 가장 피해를 볼 작물로는 도민의 생명산업인 감귤이라는 응답이 63.4%, 밭작물 13.6%, 축산물 12.8% 순으로 조사됐다.
해군기지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50.8%로 반대한다는 의견 36.6% 보다 14%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해군기지 건설이 유력한 남제주군 서부지역은 '반대'한다는 의견이 48.5%로 찬성한다는 의견 42.5% 보다 6% 높게 조사됐다.
해군기지 찬성 이유로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고, 반대 이유로는 평화의 섬 이미지 훼손을 가장 높게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MBC가 지난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20세이상 도민 101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4% 신뢰도 수준에 오차범위는 ±3.1%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489 불량감귤 과태료 부과만 하고 "몰라" 관리자 2006-10-02 2654
488 [기고]"비상품감귤 출하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관리자 2006-09-29 2480
487 중국산 감귤 세계 1위 부상 관리자 2006-09-29 2881
486 감귤산업 정책 선택·집중 필요 관리자 2006-09-29 3918
485 [사설] 농협 작목반 구조조정 바람직 관리자 2006-09-28 3152
484 비상품감귤 꼼짝마! 관리자 2006-09-28 2587
483 “친환경농업 정착 과제는 제 값받기” 관리자 2006-09-28 2455
482 유통명령제 위반 과태료 2배 부과 관리자 2006-09-28 3192
481 "FTA 대표단과 협의 통해 감귤류, 협상품목 제외 관철" 관리자 2006-09-28 3084
480 감귤사수 최대 분수령 관리자 2006-09-28 3071
479 감귤왁스코팅 금지 2년 유예…감귤산업 200년 후퇴! 관리자 2006-09-28 2936
478 타이벡 고품질 감귤 포장재 비용 지원 관리자 2006-09-28 2798
477 "한미FTA 4차협상 제주개최 이전 건의했으나 무산" 관리자 2006-09-28 3125
476 [감귤출하연합회기고문]"비상품감귤 출하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관리자 2006-09-28 4349
475 비상품감귤 꼼짝마! 관리자 2006-09-28 2935
474 "한미FTA 4차협상 제주개최 이전 건의했으나 무산" 관리자 2006-09-28 3395
473 부지화(한라봉) '신맛, 이제는 저리가라' 관리자 2006-09-28 3483
472 “과일식초`중 가장 좋은`영귤을 아세요” 관리자 2006-09-27 4144
471 ‘브랜드감귤 지도전문대학’ 입학식 및 특별강연 열려 관리자 2006-09-27 3256
470 한경농협, 경쟁력 강화 위해 작목반 통·폐합 결정 관리자 2006-09-26 334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