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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감귤류 향방 촉각 집중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1-10 10:48:31      ·조회수 : 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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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한미FTA, 감귤류 향방 촉각 집중 </font></b>

<font size="4" color="blue">道·감귤특위, 9일 ‘협상품목 제외’ 강력 요청키로</font>

<font size="3">제주일보 1/9 김태형 기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6차 협상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에는 감귤류 향

방에 대한 담판이 이뤄질지 여부에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협상품목 제외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에도 정부 협

상단 등을 만나 감귤을 쌀과 동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한미 FTA 6차

협상은 그동안 농산물 분야 쟁점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데다 쇠고기 협의 문제

등과 맞물려 아직까지 진전될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하지만 협상 타결 시한을 감안할 때 쟁점을 둘러싼 양국간 주고받기가 예상외로 급

진전될 경우 농산물 분야도 시장 개방안이 전면적으로 논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농업계 등이 이번 협상을 농산물 시장 개방 여부를 가늠하는 분수령으로 전망하면

서 협상 반대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로볼때 지난 4·5차 협상에서 양국간 입장차만 확인했던 농산물 시장개방 수위와

민감품목 재조정 여부, 감귤류 향방 등이 이번 협상에서는 일정부분 가닥을 잡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제주도도 이런 점을 감안해 정부와 협상단을 만나 감귤을 쌀과 동등하게 협상 예외

품목으로 지정해줄 것을 다시 강력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환 도지사는 9일 강지용 감귤FTA대책특별위원장과 함께 농림부와 정부 협상단

을 방문해 감귤산업의 중요성 등을 재차 환기시키며 협상품목 제외 입장을 밝힐 예

정이다.

김지사는 또 6차 협상 일정에 맞춰 양국 협상단에게 제주도의 입장을 또한번 전달

할 수 있는 조치 마련을 지시해 이번 협상에서도 양국 수석대표와 만날 수 있을지 주

목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서도 어떤 방법으로든 감귤류의 협상품목 제외 입장

을 또한번 확인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총력전을 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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