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4-25 09:19:07      ·조회수 : 2,387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단맛 강하고 껍질 얇아 “먹기 좋다” 호평
▶재배면적 증가…올 생산량 1000톤 전망 (한국농어민신문 4/24 김상미 기자)

맛과 향이 일품인 천혜향이 감귤 소비 확대를 이끌 차세대 우량 품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 산지에서는 세또까로 더욱 잘 알려진 천혜향은 평균 당도가 16도 가량으로 단맛이 강하고, 신맛은 적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풍부한 과즙과 진하게 베어 나오는 오렌지 향기는 천혜향만의 인기 비결.

게다가 껍질이 얇아 기존의 한라봉이나 오렌지보다 먹기도 편하기 때문에 감귤 소비가 부진했던 이번 시즌에도 꾸준한 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었다.

이러한 소비지의 호평 속에 제주도내 천혜향 재배면적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4년의 경우 천혜향 재배면적은 70.5ha로 총 123톤이 생산, 약 6억3500만원 가량의 조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81.6ha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식재된 감귤목도 안정화 추세에 접어듦에 따라 올해 예상되는 생산량만 해도 총 1000톤에 육박할 것으로 산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선물용 고급과일에 속하는 천혜향은 공급 초반인 2~3년 전까지만 해도 가락시장 내에서도 3kg 한상자에 2~3만원을 호가했으나 지금은 생산이 확대되면서 1만5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농협가락공판장 김정배 과장은 “신맛이 덜한 대신 당도가 높고 특히 껍질이 얇아 먹기 편하다는 점에서 중도매인과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라며 “생산이 확대되면 수입 오렌지와도 견줄 수 있을 만큼 시장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감귤 품종 갱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작물로 천혜향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제주도청 감귤과 백지훈 담당자는 “탐라향? 백록향 등으로 난립했던 이름을 지난해 말부터 천혜향으로 통합하고 본격적인 생산?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품종 개량을 위한 보조비 지원을 비롯해 천혜향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405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혼선' 관리자 2006-09-13 2842
404 농가들 "감귤왁스코팅 규제 시기상조" 관리자 2006-09-13 3373
403 과일 중 하우스감귤 품질 꼴찌 관리자 2006-09-13 3291
402 노지감귤 왁스코팅 금지조례 시행 차질 우려 관리자 2006-09-13 2707
401 한·미 FTA 3차본협상 결산 관리자 2006-09-13 2484
400 농업분야를 희생양으로? 관리자 2006-09-13 2533
399 “감귤사랑 품에 안고 뛰어요” 관리자 2006-09-13 3174
398 美일부지역산 오렌지 긴급수입제한 관리자 2006-09-12 2620
397 멀고도 먼 감귤 당도 향상 관리자 2006-09-12 3348
396 캘리포니아산 과실류 긴급 수입금지 관리자 2006-09-12 2676
395 오렌지 수입 증가 예상, 감귤값 악영향 우려 관리자 2006-09-12 2896
394 한미FTA 협상 제주개최설...경찰 '어쩌나' 관리자 2006-09-12 2837
393 감귤 왁스코팅 '오락가락' 관리자 2006-09-12 2885
392 감귤유통 조례-규칙 ‘엇박자’ 관리자 2006-09-11 2524
391 ‘감귤은 국민과일’ 관리자 2006-09-11 2639
390 FTA 감귤사수 ‘예측불허’ 관리자 2006-09-11 2770
389 제주 감귤시험장 `부활' 관리자 2006-09-11 2988
388 한미FTA 4차 협상 제주 유력 후보지 관리자 2006-09-11 2691
387 감귤관세철폐 대상 제외 촉구 관리자 2006-09-11 2474
386 감귤탁주 ‘귤로만’ 대한민국우수특산품대상 선정 관리자 2006-09-11 2619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