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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비료라더니…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1-17 19:21:04      ·조회수 : 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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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친환경 농업 비료라더니… </b></font>

<font size="4" color="blue">내 감귤·친환경농가 불량 비료에 속아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6 좌동철 기자

이물질로 오염된 톱밥과 무등록업체에서 공급받은 돈분을 섞은 불량비료를 도내 감

귤재배농가와 친환경농가에 공급한 업자가 검거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15일 불량비료를 제조해 도내 감귤농가와 양평지역 농가에 공급

한 Y축협 축분비료공장장 안모씨(41)를 비료관리법 및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무등록 비료생산업체 24곳에서 반제품 비료 3만 4368t(28억

원 상당)을 납품받아 톱밥과 혼합한 후 비료(퇴비)를 만들어 2003년 1월부터 지난

해 12월까지 농가에 공급했다. 이 불량비료는 Y축협 축분비료공장 포장지에 담아 판

매됐다.

안씨는 또 남양주시 마석에 있는 가구제작 공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대폐밥, 목분

등을 납품받아 불량비료에 섞어 온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경찰은 가구공장에서 납품받은 톱밥 등을 농업과학기술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납

·크롬·구리·아연 등 중금속 기준치가 비료관리법에 규정된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비

료의 원료로는 부적합하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특히 안씨가 제조한 문제의 ‘G퇴

비’는 전량 도내 감귤농가와 친환경농가에 공급돼 경찰은 안씨를 상대로 공급물량

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안씨는 톱밥 납품업체로부터 900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

찰은 축협 관계자와 납품업체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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