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대기정화·관광유인 등 공익가치 2,499억원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8-23 09:51:31      ·조회수 : 3,305     

감귤 대기정화·관광유인 등 공익가치 2,499억원
고성보 제주대교수 분석
농민신문 8/23 강영식 기자

감귤의 대기정화 기능 등 공익적 가치가 연간 약 2,499억원으로 분석됐다.

고성보 제주대 교수는 최근 감귤의 공익적 가치 평가 연구 결과 대기정화·홍수조절 기능 등 환경보전적 기능의 공익적 가치가 1,816억5,000만원, 관광자원으로서 경관 가치가 682억7,000만원 등 모두 약 2,49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의 실험을 토대로 구명한 환경보전적 측면에서는 대기정화 기능이 518억9,000만원, 수자원 함량 449억6,000만원, 기후순화 139억4,000만원, 토양유실 저감 232억원, 홍수조절 391억8,000만원, 유기성폐자원 소화기능 84억4,0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7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 1,081명을 대상으로 관광자원으로서 감귤을 보전할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대다수인 1,057명(97.8%)이 ‘가치가 있다’라고 대답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1인당 감귤 경관가치에 대한 지불의사 금액은 평균 1만2,926원으로 조사됐다.

고성보 교수는 “전체 감귤산업 규모가 1조원이 넘는다는 의미를 분석하면 결국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영향이 제주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409 "한미FTA 제주유치하면 '투쟁의 섬' 보게 될 것" 관리자 2006-09-14 3163
408 "감귤 반드시 협상제외품목에 포함돼야" 관리자 2006-09-14 2530
407 [감귤정책과] 오렌지 등 감귤류 한.미 FTA 협상품목 제외 건의문 제출 관리자 2006-09-13 2892
406 10월 과채·과일 출하량, 오이·호박 늘고 배·감귤 줄고 관리자 2006-09-13 3687
405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혼선' 관리자 2006-09-13 3148
404 농가들 "감귤왁스코팅 규제 시기상조" 관리자 2006-09-13 3627
403 과일 중 하우스감귤 품질 꼴찌 관리자 2006-09-13 3767
402 노지감귤 왁스코팅 금지조례 시행 차질 우려 관리자 2006-09-13 2986
401 한·미 FTA 3차본협상 결산 관리자 2006-09-13 2834
400 농업분야를 희생양으로? 관리자 2006-09-13 2798
399 “감귤사랑 품에 안고 뛰어요” 관리자 2006-09-13 3454
398 美일부지역산 오렌지 긴급수입제한 관리자 2006-09-12 2959
397 멀고도 먼 감귤 당도 향상 관리자 2006-09-12 3679
396 캘리포니아산 과실류 긴급 수입금지 관리자 2006-09-12 3101
395 오렌지 수입 증가 예상, 감귤값 악영향 우려 관리자 2006-09-12 3266
394 한미FTA 협상 제주개최설...경찰 '어쩌나' 관리자 2006-09-12 3133
393 감귤 왁스코팅 '오락가락' 관리자 2006-09-12 3304
392 감귤유통 조례-규칙 ‘엇박자’ 관리자 2006-09-11 2880
391 ‘감귤은 국민과일’ 관리자 2006-09-11 3059
390 FTA 감귤사수 ‘예측불허’ 관리자 2006-09-11 311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