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폐원 ‘부익부 빈익빈’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25 12:20:24      ·조회수 : 3,748     

<p></p>
<font size="5"><b>감귤 폐원 ‘부익부 빈익빈’ </b></font>

<font size="4" color="blue">24일 농수축산산업위 농기원 행정사무감사서 한영호 의원 제기</font>

<font size="3">제민일보 11/24 김영헌 기자

감귤 폐원 정책이 제주농민들의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는 등 실패한 정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 대한 제주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나라당 한영호 의원은 “지난 2004년 대대적인 감귤원 폐원 정

책으로 3년 연속 감귤 제값 받기에 성공하고 있다고 제주도정은 자화자찬하고 있지

만 이는 실패한 정책”이라며 “오히려 감귤 폐원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농민들”이라

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대체작목을 준비하지도 않고 일시에 대규모로 이뤄진 감귤폐원으로 일

반 밭작물은 산지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의 정책 시행에 농기원이 제동을

걸 수 있어야 올바른 농업정책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김완근 의원은 “농기원이 오갈피, 배, 포도, 단감 등 특화과수를 개발해 농

민들에게 기술을 보급하고 있지만 과연 이들 과수를 재배해 성공한 농민들이 있냐”

며 “현 실정에 맞지도 않는 연구로 농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농민들이 가

장 필요한 부분을 찾는 등 시대에 맞는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현우범 의원은 “과학영농연구시설 문제가 지역주민 설득 없이 추진되면서 지역

간의 갈등만 만들었다”며 “특히 도농기원 등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없어 불

거진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 의원은 “앞으로 넘어야 할 과제가 많은데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인 방

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도농기원 차원이 아닌 제

주도 차원에서 대응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안동우 의원도 “연구시설 문제가 도의회에 계류된 이후 갈등 해소를 위해 현장을 방

문해 주민들과 만난 적이 있는가”며 “도의회 차원에서 갈등 해소 기회를 제공한 만

큼 도지사를 비롯해 농기원이 적극 나서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다”고 질타했

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에 열린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의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나라당 고동수 의원은 성읍리 양돈장 허가 취소 문제와 관련 “행정이 관광산업에

치우치다보니 도내 축산업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성읍리 양돈장 허가 취소

절차를 밟는 것은 창조행정에 역행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또 고 의원은 “성읍리 양돈장 쟁점 가운데 농업용수 사용 문제는 사업자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찾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영두 시장은 “사업자가 제시한 용수문제 해결방안은 현실적으로 불가

능해 허가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고 답변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7 불량감귤 열매솎기 뒷북대응 관리자 2006-09-01 3412
346 토양피복재배사업 도 지원 기대 이하 관리자 2006-09-01 3222
345 불량감귤 열매솎기 다짐결의대회 개최 관리자 2006-09-01 2985
344 "고품질 감귤생산 토양피복재배사업으로 승부" 관리자 2006-08-31 2701
343 [제주시론] 감귤왁스코팅 어떻게 할 것인가 관리자 2006-08-31 5714
342 농림부 직접보조사업 축소 재고돼야 관리자 2006-08-31 2930
341 올해 불량감귤 열매솎기 목표량 ‘4만톤’ 관리자 2006-08-31 2826
340 감귤 총수입 2년 연속 6000억 돌파 (제민일보) 관리자 2006-08-31 2667
339 감귤 조수입 2년 연속 6000억원 돌파(제주일보) 관리자 2006-08-31 3175
338 <나의의견>요즘 제주 감귤은 관리자 2006-08-30 3435
337 1번과 생산 불가피 주장 관리자 2006-08-30 2881
336 농림보조사업 축소 안된다 관리자 2006-08-30 3444
335 "감귤 제 값 받기 3년에 도전한다" 관리자 2006-08-30 2805
334 [보도]2005년산 감귤총수입 6006억원 2년연속 6천억 돌파 기획정보과 2006-08-29 2715
333 감귤선과 때 왁스 규제 완화해주오 관리자 2006-08-29 2898
332 ‘유통명령 재도입’농가 92.4% 찬성 관리자 2006-08-29 2450
331 감귤 마을 서울에 생긴다 관리자 2006-08-29 2645
330 감귤농가 “올해산 감귤 유통명령제 도입을” 관리자 2006-08-29 2868
329 제주감귤농협, 인터넷 경매 추진 관리자 2006-08-29 3701
328 회복 기조 속 국내·외 불확실성 변수 관리자 2006-08-28 282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