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잦은 비날씨 감귤원관리 비상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5-19 10:10:53      ·조회수 : 2,845     

잦은 비날씨 감귤원관리 비상
한라일보 5월 19일 오태현 기자
일조량 적고 강수량은 크게 늘어…개화기 감귤꽃 생리낙과 우려도

 최근 산남지역에 흐리고 비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귤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3월중 이상 기온으로 날씨가 따뜻해 새순 발아가 빨랐으나 4월 이후 흐리고 많은 양의 비날씨가 잦아 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크게 우려돼 농가들이 울상 짓고 있다.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봄철 기상이 3월은 전년이나 평년보다 0.9도∼2.1도 높았으나 4∼5월은 전년이나 평년보다 0.1∼2도 낮았으며, 일조 시간의 경우 3월 9.5시간∼44.1시간 많았지만 4∼5월은 30.1시간∼48시간이나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수량은 3월이 전·평년보다 71.5∼1백40.4㎜ 적었지만 4∼5월은 전·평년보다 무려 1백12.2∼1백90.3㎜나 많은 것으로 기록됐다.

 이처럼 궂은 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잿빛 곰팡이병과 더뎅이병 등 곰팡이성 병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부 감귤원에서 병징이 나타나고 있다.

 또 새순 발아는 빨랐지만 꽃망울이 맺히고 꽃피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애넓적밑빠진 벌레 및 꽃 혹파리와 같이 꽃을 해치는 방화해충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함께 1차 생리낙과기(만개후 30일 이내)인 5월 하순 온도가 높아지면 생리낙과가 크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곰팡이류 병은 저온 다습하면 극성을 부림으로 날씨 변화를 보면서 맑은 날을 이용, 병해충 방제를 당부하는 한편 꽃이 적은 나무는 생리낙과를 줄이기 위해 4종 복비 등을 엽면살포하여 양분 경합을 줄이고 새순 녹화를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9 서귀포시 저급품감귤 유통행위 강력 단속 관리자 2006-09-01 2741
348 고품질 감귤 생산 '불량감귤 퇴출시켜야' 관리자 2006-09-01 3613
347 불량감귤 열매솎기 뒷북대응 관리자 2006-09-01 3881
346 토양피복재배사업 도 지원 기대 이하 관리자 2006-09-01 3602
345 불량감귤 열매솎기 다짐결의대회 개최 관리자 2006-09-01 3430
344 "고품질 감귤생산 토양피복재배사업으로 승부" 관리자 2006-08-31 3077
343 [제주시론] 감귤왁스코팅 어떻게 할 것인가 관리자 2006-08-31 6101
342 농림부 직접보조사업 축소 재고돼야 관리자 2006-08-31 3283
341 올해 불량감귤 열매솎기 목표량 ‘4만톤’ 관리자 2006-08-31 3370
340 감귤 총수입 2년 연속 6000억 돌파 (제민일보) 관리자 2006-08-31 3012
339 감귤 조수입 2년 연속 6000억원 돌파(제주일보) 관리자 2006-08-31 3607
338 <나의의견>요즘 제주 감귤은 관리자 2006-08-30 3677
337 1번과 생산 불가피 주장 관리자 2006-08-30 3210
336 농림보조사업 축소 안된다 관리자 2006-08-30 3767
335 "감귤 제 값 받기 3년에 도전한다" 관리자 2006-08-30 3030
334 [보도]2005년산 감귤총수입 6006억원 2년연속 6천억 돌파 기획정보과 2006-08-29 3315
333 감귤선과 때 왁스 규제 완화해주오 관리자 2006-08-29 3159
332 ‘유통명령 재도입’농가 92.4% 찬성 관리자 2006-08-29 2783
331 감귤 마을 서울에 생긴다 관리자 2006-08-29 2896
330 감귤농가 “올해산 감귤 유통명령제 도입을” 관리자 2006-08-29 3121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