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감귤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 사업자로 선정
농민신문 8/18 강영식 기자
19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영기)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이 농림부로부터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7월27일 2007년 거점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으로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과 제주감귤농협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7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은 국비 37억5,000만원, 도비 75억원, 자부담 12억5,000만원 등 모두 125억원, 제주감귤농협은 국비 36억원, 도비 72억원, 자부담 12억원 등 모두 120억원을 투자해 비파괴 광센서 선별 시스템을 갖춘 거점산지유통센터를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거점산지유통센터 1곳당 2만t 이상의 감귤을 처리할 수 있어 규모화된 감귤 유통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 비파괴 선별 시스템을 도입, 당도·산도·크기 등에 따른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이 가능해져 감귤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고두배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2곳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제주 감귤 경쟁력 강화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감귤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 사업자로 선정
농민신문 8/18 강영식 기자
19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영기)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이 농림부로부터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7월27일 2007년 거점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으로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과 제주감귤농협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7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은 국비 37억5,000만원, 도비 75억원, 자부담 12억5,000만원 등 모두 125억원, 제주감귤농협은 국비 36억원, 도비 72억원, 자부담 12억원 등 모두 120억원을 투자해 비파괴 광센서 선별 시스템을 갖춘 거점산지유통센터를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거점산지유통센터 1곳당 2만t 이상의 감귤을 처리할 수 있어 규모화된 감귤 유통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 비파괴 선별 시스템을 도입, 당도·산도·크기 등에 따른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이 가능해져 감귤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고두배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2곳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제주 감귤 경쟁력 강화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