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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고품질 타이펙감귤 수도권서 큰 인기</font></b>

<font size="3">한라일보 10/26 고대용 기자

고품질 타이펙감귤이 수도권 고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부장 오명수)는 애월농협(조합장 강태희)과 함께 지난해

에 이어 올해도 타이펙감귤 연합판매를 실시하기로 하고 타이펙감귤 홍보를 위한 직

판행사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협 양재물류센터에서 가졌다.

　농협제주시지부는 직판행사동안 5㎏ 박스 2천5백상자를 판매했다. 판매가격은 박

스당 1만6천9백원으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농협제주시지부는 타이펙감귤이 인기를 얻고 있음에 따라 연말까지 수도권 물류

센터에 지속적으로 납품, 판매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오명수 지부장은 "하루 1천~2천박스내에서 출하하여 명품감귤로서의

가격지지를 받아낼 계획"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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